수원시(시장 염태영)은 수원시립장례식장(연화장) 운영주체가 오는 4월부터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으로 일원화된다고 밝혔다.
시는 장례식장과 승화원, 추모의 집에 관한 모든 절차와 민원업무를 시설관리공단으로 일원화해 이용 시민들이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장례식장은 (주)수원시장례식장 운영회에서, 승화원(화장장)과 추모의 집(봉안당)은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면서 이용 시민들에게 혼선을 주고 불편을 초래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 지난해 화장률이 80%에 육박하고 장례식장과 승화원, 추모의 집 이용 건수가 9천 건을 넘는 등 이용률 증가에 따른 효율적 관리가 필요해졌다. 아울러 화장과 자연장이 일반화되었고 모든 장례절차가 일원화되면서 절차와 비용처리, 민원해결까지 원스톱 서비스의 필요성이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연화장 운영 일원화를 통해 시민들의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례식장, 화장장, 봉안당의 기능을 모두 갖춘 종합 장제시설로서 우리나라 장례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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