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해 공설종합묘원 남해추모누리를 방문하는 성묘객들을 위한 편의제공 대책을 시행한다.
군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기간 남해추모누리를 찾는 성묘객들이 경건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조상을 기릴 수 있도록 성묘객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17일까지 성묘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정비·점검과 진입로 가지치기 및 배수로를 정비하고 자체인력을 활용해 영화원 및 안락원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설 연휴기간에는 성묘객 집중에 대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 차량 통행 유도와 시설 이용 안내 등 성묘객의 공원묘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설 당일인 19일에는 전국적으로 화장장을 운영하지 않으므로 주민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남해추모누리를 찾는 군민과 향우들이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선진장사 1번지로서 남해군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장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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