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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장례·장묘·추모

명복공원, 화장 운영방법 개선 유족불편 해소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진근)에서 운영하는 명복공원(시립 화장장)에서는 유족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 1.(일)부터 화장 운영방법을 변경하여 시행한다.
 
명복공원은 오는 2. 1.(일)부터 화장 시간을 그 동안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또한, 지난 해에 화장 설비기능을 개선한 결과, 화장 소요시간을 2시간에서 1시간 40분으로 20분 단축하고, 화장 회차 간격을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변경 운영하여, 1일 4회(회차당 10구) 40구 화장하던 것을 1일 9회(회차당 5구) 45구 화장하는 것으로 운영방법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유족의 화장시간 선택폭이 확대되고, 대구시민의 화장 이용시간대가 넓혀지며, 1일 화장구수가 40구에서 45구로 5구 증가되어 어쩔 수 없이 지역민이 다른 지역 화장장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는 등 지역민이나 일반화장 유족들이 명복공원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진근 이사장은 “이번 명복공원 운영방법 개선으로 유족 등 이용객들이 분산되어 주차공간이나 식사장소 등 부족한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유족들이 화장을 위해 장시간 기다리는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