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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장례·장묘·추모

경남 소방본부,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주간 운영

 

순직 소방공무원을 기억하고 도민의 안전의식 독려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11월 14일(일)부터 11월 20일(토)까지 1주일간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전했다.

경남도 소방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경남소방본부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소방공무원은 총 34명이며 2018년 이후 현장 활동 간 안전 확보와 안전의식 고취를 통하여 안타까운 희생은 줄어든 상태이다.

이번 추모주간 동안 도 소방본부는 관내 전 소방 펌프차량 130대와 구조공작차 19대에 추모 글귀가 담긴 현수막을 부착하여 소방 가족과 도민에게 추모주간의 의미를 알리고 거룩한 희생과 넋을 기릴 예정이다.

김종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추모주간 운영은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의미를 담는 것으로 숭고한 희생과 119 소방정신을 전 소방공무원과 도민의 가슴 속에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순직 소방공무원의 영예성을 높이기 위해 추모공간 구축 및 추모문화 조성 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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