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소비자물가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 대비는 0.8% 상승했다. 9월 소비자물가가 0%대에 그친 것은 1999년 9월(0.8%) 이후 14년만에 처음이다.
부문별로는 전월에 비해 우유 등 가공식품의 영향으로 공업제품은 0.9% 상승했으나 기상안정에 따른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농축수산물은1.0% 하락, 개인서비스의 영향으로 서비스는 0.1% 하락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농축수산물에서 농산물과 수산물은 각각 2.0%,1.3% 하락했으나 축산물은1.5% 상승했다.
공업제품에서는 가공식품, 내구재, 섬유제품, 기타공업제품이 각각 1.0%, 0.5%, 0.1%, 0.9% 상승했고 석유류와 의약품은 각각 0.6%, 0.1% 하락했다.
출판물은 변동이 없었으며 화장품은 세일기간이 끝나면서 17.4% 상승했다.
전기·수도·가스와 공공서비스에서는 변동이 없었으나 집세는 0.2% 상승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서비스는 외식제외서비스 0.3% 하락의 영향으로 0.2% 하락했다.
장바구니물가로 불리는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상승했으나 전년동월대비 0.1% 하락했다.
생선류, 채소류, 과실류 등을 대상으로 한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2.2%, 전년동월대비 7.8%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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