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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여행

서울 성북경찰서, 경비과 직원들의 아름다운 봉사활동

서울 성북경찰서(서장 이성제) 경비과 직원 및 의경들의 아름다운 봉사활동이 화제다.

 

성북서 경비과(과장 김장호)는 지난 2013년 9월 10일 경찰관 및 의경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25명은 성북구에 위치한 ‘성가정입양원’을 찾아 시설 환경정리 및 주변 내각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경비과 직원 및 의경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을 성가원에 전달하면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비과 김장호 과장은 “저희 성북경찰서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며 나눔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성가정입양원은 세계성체대회 기념사업의 하나로 1989년 서울대교구 故김수환 추기경이 설립한 국내입양 전문기관으로 ‘우리 아기는 우리 손으로’ 키워야 한다는 신념아래 친권이 포기된 아동이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설립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