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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CNN,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 방영

 

평단의 호평받은 CNN 오리지널 시리즈… 6월 20일 오후 8시 첫 방송

평단의 호평을 받은 CNN 오리지널 시리즈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이하 이탈리아 맛기행)’이 6월 20일 CNN 인터내셔널 채널을 통해 국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탈리아 맛기행’은 영화배우 스탠리 투치(Stanley Tucci)가 이탈리아 전역을 여행하며 각 지역 음식의 비법과 먹는 즐거움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미식 탐험기 6부작이다.

투치가 토스카나, 시칠리아, 밀라노 등 이탈리아 곳곳을 누비며 소개하는 다양한 요리를 통해 시청자들은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로마의 고급스러운 ‘크림 카르보나라 파스타’, 시칠리아의 단순하면서도 입맛을 돋우는 ‘파스타 알라 노르마’, 사프란 향으로 부드럽게 미각을 자극하는 밀라노의 ‘리조토’,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비스테카 알라 피오렌티나’, 전통음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라구 알라 볼로네제’,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나폴리 피자’ 등이 전 세계 3억7000만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스탠리 투치는 “모든 사람들이 여행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이 시기에, 최고의 요리를 통해 이탈리아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소개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에이미 엔텔리스(Amy Entelis) CNN 월드와이드 탤런트 앤 콘텐츠 개발 담당 수석부사장은 “스탠리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과 위트, 품성을 고루 갖추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이탈리아를 소개하는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적격”이라며 “시청자들이 세계인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준 이탈리아의 음식과 문화, 사람을 스탠리의 눈을 통해 접하면서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라 어도자인(Meara Erdozain) CNN 인터내셔널 프로그램 담당 수석부사장은 “이탈리아 맛기행은 시청자들에게 아름다운 풍광과 다채로운 문화를 자랑하는 이탈리아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탠리 투치는 전 세계 시청자들을 환상적인 미식 탐험의 세계로 안내하고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데 최적의 진행자”라고 밝혔다.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은 CNN과 런던에 본사를 둔 영화 및 TV 프로그램 제작사 RAW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으며, 시즌 2 제작을 앞두고 있다. 2021년 2월 미국에서 처음 방영된 ‘이탈리아 맛기행’은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동 시간대 방송된 케이블 채널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은 6월 20일(일요일) 오후 8시와 자정, 6월 21일(월요일) 오전 10시, 6월 23일(수요일) 오후 8시, 6월 24일(목요일) 오전 10시에 CNN 인터내셔널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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