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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강원도립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들 봉사활동 펼쳐

 

국군강릉병원에 빵 300여개 전달

강원도립대학교 학생들은 매년 여러 차례 지역사회단체를 찾아 단팥빵으로 따뜻한 추억을 선물 했다. 

바리스타제과제빵과(지도 최근표교수) 학생들은 11일 국군강릉병원을 방문하여 직접 만든 빵으로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서 학생들은 방과 후 저녁 시간에 정성껏 만든 단팥빵을 군인 및 입원 사병, 간호장교 및 의료진에  전달했다.

안두섭 학생 대표는 올해 초까지는 국군강릉병원 소속군인으로 근무하다가 만학도로 입학한 학생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만든 빵을 사병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였다”고 전했다. 

전찬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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