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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강남구청, ‘강남 웨딩산업 관계자 워크숍’ 개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새로운 한류로 떠오르고 있는 웨딩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웨딩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남 웨딩산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최근 웨딩산업은 웨딩한류의 붐을 타고 새로운 문화관광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경제불황과 내수침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과 동남아 예비부부들에게는 선망의 지역인 청담동을 중심으로 강남 웨딩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이 한자리에 모인다.

 

3월 17일(월) 오전10시, 강남구청 3층 큰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강남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분야의 웨딩업 관계자들이 모여 현재 강남구 웨딩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2014 웨딩박람회 개최를 위한 웨딩관련 단체별 제안 및 강남구 웨딩산업 지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갖는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남구 웨딩산업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웨딩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웨딩산업의 메카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