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7088)
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원, 중부 4군 광역 현대식 화장장 설치 제안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과 성한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각 ‘중부 4군의 광역 화장시설 설치의 필요성’과 ‘AI 영재고등학교 진천군 유치·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재명 의원은 “최근 중부 4군(진천, 음성, 괴산, 증평)의 사망률이 증가하고 장례문화가 갈수록 매장보다는 화장을 선호하고 있지만 중부 4군에는 아직 화장시설이 없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인근 타지역의 화장시설을 이용해야하는 중부 4군을 비롯한 우리 군민들은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중부 4군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광역 현대식 화장장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올해 2분기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 2521만대…친환경차↑ 경유차↓ 인구 2.05명당 1대 보유…친환경차 비중 5.4% 올해 2분기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가 소폭 증가한 가운데 친환경차는 늘고 경유차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2분기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2521만 5000대로 전 분기 대비 0.6%(14만 5000대)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구 2.05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는 전 분기 대비 8.5%(11만 6000대) 증가했다. 친환경차는 총 136만 4000대로 전체 자동차의 5.4%를 차지했다. 전기차는 29만 8000대로 13.5%(4만 380대), 수소차는 2만 4000대로 14.2%(3436대), 하이브리드차는 104만 2000대로 7.0%(7만 2782대) 증가했다. 휘..
정부, 사회복지시설에 여름철 전기요금 80% 지원 지역아동센터·돌봄센터 등 운영비 연말까지 월 10만원 추가 정부가 지역 아동센터와 돌봄센터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시설의 여름철 전기요금을 80% 지원하기로 했다. 또 연말까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비를 월 10만원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취약 시설에 대한 냉·난방비 등 긴급 지원’ 자료를 배포했다. 정부는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장애인·노숙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약 1만6000곳의 하절기(7~8월) 전기요금을 80%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30%인 전기요금 할인 폭을 80%로 확대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총 3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또 지역아동센터 4310곳과 다함께돌봄센터 750곳에 대해 하반기(7~12월) 운영비를 추가로 지급하기로 ..
사이버사기·사이버금융범죄 집중단속 실시 12,070명 검거 민생경제 침해하는 신종 범죄 유형에 맞춤형 단속 강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사이버수사국)에서는 대표적인 서민경제 침해사범인 사이버사기와 사이버금융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실시하고 있다. 집중단속 4개월을 맞아 중간 결과를 집계한 결과, 사이버사기·사이버금융범죄 피의자를 총 12,070명을 검거하여 707명을 구속하였는데, 이는 지난해(10,536명)보다 14.5%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최근 문제가 심각한 메신저 피싱 검거에 주력한 결과 사이버금융범죄 검거·구속 인원이 많이 증가하였다. 경찰은 지난해 전국 시도경찰청에 사이버경제범죄수사팀을 설치하는 등 조직을 정비한 이후 ▴사이버범죄신고시스템(ECRM)을 통한 접수초기 신속한 사건 병합 ▴다중피해 사기 및 사이버금융범죄 ..
윤 대통령 “청와대 공간 국민 복합문화예술 공간 기획해 달라” 지시 문체부 업무보고에서 “문화생활의 공정한 접근 기회 보장”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국민에 개방된 청와대 활용 방안과 관련, “본관과 영빈관 등 청와대 공간이 국민의 복합문화예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해 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부처 업무보고를 받고 “청와대의 기존 소장 작품뿐 아니라 국내의 좋은 작품들을 많이 전시해 국민이 쉽게 감상할 수 있게 해 달라”며 이같이 주문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문체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문화생활의 공정한 접근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체부와 산하기관의 예술 작품 구매 예산 집행 시 장애인 작가와 신진 작가들을 적극적으로..
성남시-용인시, 두 도시 발전 위해 공동협력 상호합의 양 시 간 긴밀 소통으로 교통분야 등 시민 불편 해소 방안 논의 성남시와 용인시는 양 시의 경계에 있는 고기교에 대해 오랜기간 갈등 끝에 지난해 경기도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했고, 2022년 7월 15일 마침내 고기교 확장 및 주변 교통 개선을 위한 상호합의를 이뤘다. 합의내용은 성남시와 용인시 접경지역 전반을 대상으로 교통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고기동 지역의 난개발 방지, 주변 도로망의 조기구축, 경기도 관리하천인 동막천 정비, 민자고속도로 연계방안 상호협력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용인시는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상습정체에 따른 교통난을 해결하고자 대체도로인 고기-신봉간 도로를 개설하여 신봉지구와 고기동 주변 교통량을 성남 대장지구와 서판교지역을 거쳐 서울방향으로 통행하는 민자제안 계획을 협의하였다. 하지만..
강원도교육청, (가칭)기업고등학교 관련 설명회 개최 “공사 추진상황 및 개교 전반에 대한 교육 수혜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9일(화) 오후 3시, 원주 샘마루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가칭)기업고등학교 신축 관련 현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도시 소재 학교의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대표,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을 대상으로 공사 추진상황에 대하여 설명하고, 학생 수용 문제 등 개교 전반에 대하여 교육 수혜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은 공사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학생 통학 대책과 초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 등 여러 교육 현안에 대한 도교육청의 대책을 주문했다. 전원영 시설기획담당 사무관은 “이번 설명회 개최 목적은 (가칭)기업고등학교 신설에 대한 지역..
성북구, 24개월 이하 자녀 둔 가정 ‘성북 아이랑 안심 택시’ 운영 대형승합택시로 카시트 설치는 물론 유모차까지 넉넉하게 실어 우리나라 최초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이자, 상위 단계 2회 인증까지 받은 서울 성북구가 이번에는 육아맘을 위해 팔 걷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달 1일부터 24개월 이하 영유아 양육가정 이동을 지원하는 ‘성북 아이랑 안심 택시’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저출산은 성북구라는 도시의 미래에도 심각한 문제이기에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전액 구비로 추진하는 성북 아이랑 안심 택시 사업도 그 일환”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의 과정에서 행정이 적극적으로 함께 함으로써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성북 아이랑 안심 택시’ 이용대상은 성북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