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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7개 시·군·구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행안부 장관에 추석 전 재난지원금 신속 집행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지난달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서울 동작구·서초구, 경기 여주시·의왕시·용인시, 강원 홍천군, 충남 보령시 등 7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번 추가 선포는 지난 8월 22일 우선 선포된 지역 10곳 외에 최근의 피해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뤄진 조치”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물론,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 모두가 신속하게 피해에서 회복될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전 재난지원금의 신속하고 차별없는 집행을 당부했다. 아울러 중대본을 중심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발달 중인 제11호 태풍..
경찰청, 악성사기범죄 피의자 2명 캄보디아서 검거…강제송환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서민 경제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악성사기’에 대한 강력한 척결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캄보디아로 도피한 악성사기범죄 피의자 2명을 캄보디아 경찰과의 국제공조로 검거하여 2022년 8월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강제송환 된 피의자 A씨(50세, 남)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일대를 떠돌며 사업 투자를 빌미로 교민 대상으로 다수의 사기행각을 벌였다. 2011년 9월경에는 필리핀에서 ‘필리핀에 있는 백화점에서 액세서리 판매장을 시작할 예정인데 투자금을 빌려달라’며 2,000만 원을 편취하고, 2019년 3월경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지입차량 구매에 투자하면 일정 수익을 배분해 주겠다’라며 약 4,000만 원을 편취하는 등 모두 1억 원 상당..
경기도-경기도의료원 노조, 인력 확충 등 노사 합의 ◆의료원 노조 1일 오전 7시부터 예정된 파업, 노사 합의 통해 철회 ◆김동연 지사 “더 나은 공공의료 체계를 위한 시작. 우리의 목적은 도민 건강권” 경기도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병원 노조가 오랜 조정 끝에 노사 합의를 이뤄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맞손을 잡기 위해 밤을 새워가며 노력한 노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합의는 경기도의 더 나은 공공의료 체계를 만들기 위한 시작이다. 우리의 하나 된 목적은 도민의 건강권을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합의 소식을 전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노조는 1일 오전 1시 10분 경영평가 방법 변경 등 3개 항에 합의했으며, 이어 오전 4시 4..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성공적 개원’ 민·관이 함께!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민관협력위원회’ 제4차 회의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일 오후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 회의실에서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의료운영체계 수립 용역’ 자문을 위한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민관협력위원회’는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 결과 권고안에 따라 2020년 10월 구성된 민관협력기구이다. 도, 도의회, 공공의료기관, 연구·학계, 보건의료·시민단체 및 지역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1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추진, 의료취약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하여 자문, 정보 공유, 의견 제안 등 도와 협력해왔다. 이번에 개최된 4차 회의는 ▲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설립 추진현황 보고 ▲ 경..
울산시 민사경, 행락철 유원지 주변 원산지 표시위반 7개소 적발 원산지 거짓표시 2개소, 미표시 5개소 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는 7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8주간 공정거래질서 확립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하여 7건의 표시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대공원, 울주군 작천정, 강동・주전・일산・진하해수욕장 등 행락철 유원지 주변 일반음식점 등 총 95곳이다. 특히 단속 신뢰도 제고를 위해 ▲국내산에 비해 가격 차이가 크거나 소비자가 국내산과 외국산 육안식별이 어려운 두류, 조미채소류, 찹쌀 등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검정 의뢰(4점) ▲행락철 다소비 품목인 소고기는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에 한우・비한우 시험의뢰(20점) ▲돼지고기는 올해 구입한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도구를 활용하여 자체진..
대전시, 9월 1일자 시내버스 노선 조정‘연기’ 일부 조정노선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편민원 수용...노선 조정안 재검토 실시 대전시는 9월 1일 시행 예정이었던 시내버스 6개 시내버스 노선조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구암역 기점지 조성에 맞춰 구암역 기점지에 환승 거점을 마련하고, 장거리 노선 기능 개선을 통해 수통골 기·종점지의 주차 면수와 부대시설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6개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여 9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부 조정 노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민원이 제기되었으며, 이에 대전시는 9월 1일 시행을 연기하고 주민들이 제기한 불편사항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시내버스 노선조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행을 연기했다”며, “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
창원시, 웅남동 쉼터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일 웅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산구 웅남동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해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웅남동 쉼터 조성 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 사업(공모사업명 : 외국인 주민 등 거주지역 기초 생활기반 개선사업)을 통해 국비 2억 원을 포함 총 4억 원을 확보해 현재 실시설계 완료 단계에 있다. 이번 쉼터 조성 사업은 기존 노후한 쉼터를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 정원, 맘 편한 놀이터 조성 등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마을 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 설명회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어린이공원 내 다양한 놀이시설 도입, 어린이 안전..
광주시, 환경오염행위 사업장 14개소 적발 광주광역시는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공공수역 유입 우려 사업장 54개소에 대해 지난 6월부터 8월 31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소 14개소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미신고 대기배출사업장과 비산먼지 날림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단속 사항은 ▲공공수역 환경오염행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운영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으로는 북구 A사업장은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을 불법 운영하며 대기 중으로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했으며, 광산구 B사업장은 공공주택 도장공사를 진행하며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하지 않아 대기 중으로 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한 행위 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