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7088)
‘지켜낸 자유, 지켜갈 평화’ 6·25전쟁 제72주년 행사 개최 참전용사 1500명 참석…공적 추가 확인 유공자 유족 5명에 무공훈장 전수 국내·외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6·25전쟁 중앙행사’가 25일(토) 거행된다. 국가보훈처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6·25전쟁 제72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켜낸 자유, 지켜갈 평화’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수많은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을, 자유와 번영을 꽃피우는 지속 가능한 평화로 지켜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 국내·외 참전용사, 정부 주요인사, 군 주요 직위자, 시민,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사회는 국방홍보원 소속 육군중사 조다니엘과 해군중사 김다연이 맡으며..
홍성룡 서울시의원,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 조례’ 폐기 예정 ◈2019년 9월 재의요구 이후 3년여 동안 단 한차례 논의도 없어 ◈“시의회 의장단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어설픈 논리와 결정장애에 막혀 애국할 마지막 기회 놓쳐” 분통 사과와 배상을 하지 않는 일본 전범기업 제품의 공공구매를 제한하고자 하는 ‘서울특별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이 폐기될 상황에 놓였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21일 제308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했지만, 2019년 9월 시장과 교육감이 재의요구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은 끝내 상정되지 않았다. 이날 본회의를 끝으로 제10대 서울시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이 사실상 마무리됨에 따라 조례안은 임기..
지난해 귀농·귀촌 가구 전년보다 5.6% 증가 역대 최대 30대 이하가 45.8%…귀농인 최다 지역은 경북 의성군 지난해에 귀농·귀촌한 가구가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귀촌 증가 이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여파, 농촌에 대한 관심 증가, 도시주택 가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1년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지난해 귀농귀촌 인구는 51만 5434명으로 전년대비 4.2% 증가하며 2년 연속 늘었다. 귀농귀촌 가구는 37만 7744가구로 전년 대비 5.6% 증가하며 귀농귀촌 통계조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 연령대에서 귀농귀촌 가구가 증가했으며 특히 30대 이하 및 60대 귀농귀촌 가구는 전년에 비해 각각 5.0%, 16.4% 증..
복싱 8체급 챔피언 파퀴아오와 한국 무술가 유대경 선수 친선 경기 성사 엠피그룹 코리아, 올 12월 한국에서 파퀴아오 vs 유대경 선수 친선 경기 매치 파퀴아오 매니지먼트 엠피그룹 코리아는 복싱 전설로 불리는 8체급 챔피언 파퀴아오가 올 12월 한국을 찾아 유대경 선수(닉네임 DKYOO)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고 22일 밝혔다. 정만우 엠피그룹 코리아 대표의 주선으로 성사된 이번 친선 경기는 이벤트 매치로서 12월에 온·오프라인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파퀴아오의 상대 선수는 SNS 팔로워 230만 명 이상을 보유한 한국인 유대경이다. 이번 이벤트 매치는 파퀴아오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기부 경기 개최에 공감하며, 좋은 행사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을 보이면서 성사됐다. 파퀴아오는 지난주 필리핀 제너럴 산토스에서 유대경 선수와 이벤트 매치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첫 장마 24일까지 ‘강한 비’ 예상…1단계 가동 위기경보 수준 ‘관심→주의’…지자체 즉각 비상근무 실시 행정안전부는 오는 24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23일 오전 11시부터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후부터 경기도, 강원, 서울,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잦은 가뭄과 산불 발생으로 산사태에 취약한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국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중점 관리사항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즉각적 대응이 어려운 야간 및 새벽시간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과 하천 및 해안가 저지대, 야영장 등에 대해 사전 점검할..
한국, 비유럽권 국가 중 처음 ‘유레카 정회원국’ 자격 획득 세계 최대 공동 R&D 플랫폼…공급망 선점 경쟁 등 글로벌 기술협력 주도 기반 마련 한국이 비유럽권 국가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대의 공동 연구개발(R&D) 플랫폼인 유레카(EUREKA) 정회원국(Full membership)이 됐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유레카 총회에서 회원국들은 정관을 개정해 비유럽권 국가에도 회원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고, 첫 대상으로 우리나라와 캐나다가 정회원국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유레카 정회원국 승격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우수한 R&D 역량을 전 세계에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2009년 유레카 준회원국 가입했고, 2018년부터는 파트너국(Partner Country)으로 활동해왔다. 그동안 200개 과제를 지..
경북 영주시에 ‘신기한 나라의 놀이터’ 준공식 개최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개장 경상북도는 23일 영주 가흥동 주공3단지 아파트(가흥동 1486) 내에 ‘신기한 나라의 놀이터’를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정태영 세이브칠드런 총장, 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 시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요 내·외빈 축사, 아동대표 어린이의 소감발표, 준공기념 테이프 절단식, 놀이 공간 명칭공모 시상, 놀이터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한 영주 ‘신기한 나라의 놀이터’는 지난해 경북도 어린이놀이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원(도비 1.5억, 시비 8.17억, 기타 3300만)을 투입해 3단지 아파트 내 2090㎡의 규모로 조성됐다. 놀이터는 매달리기, 그..
충남, 6.25 전쟁 제72주년 맞아 전쟁영웅 위로연 개최 양승조 지사 등 단체장 조국수호 헌신한 참전용사에 존경 뜻 전해 충남도는 21일 덕산스플라스 리솜에서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조국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기념행사 및 전쟁영웅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홍경화 서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 회원 및 참전용사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6.25 전쟁 동영상 시청에 이어 내빈소개, 국민의례, 표창 전달, 기념사, 격려사, 6.25 노래제창, 전쟁영웅 위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6.25전쟁의 착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