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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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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2회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전북 익산시는 익산형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 모아 시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복지지수를 높여나간다. 시는 오는 24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익산, 사람을 품다'는 슬로건으로 '제2회 익산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공공과 민간 사회보장 기관·단체·시설 등이 참여해 복지 관련 다양한 정보와 현장 복지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익산시는 복지 수요계층이 세분화·다변화되는 환경에서 익산형 복지정책을 홍보해 시민 누구나 복지를 체험해보고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를 생각할 기회의 장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악앙상블 라라의 식전행사로 시작하는 기념식 행사는 지역복지 유공자 20여 명에 대해 표창한다. ..
신안군, 천사섬 홍도에서 '섬 불볼락 축제'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우리나라 최고 관광지인 천사섬 홍도에서 '섬 불볼락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질녘 섬과 바닷물이 붉게 보인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홍도에서 개최되는 섬 불볼락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홍도의 대표 수산물인 불볼락으로 더욱 붉게 물들여질 전망이다. 지역 방언으로 '열기'라고도 불리는 불볼락은 회로도 먹지만 육질과 식감, 맛이 좋아 탕·구이·튀김 등 다양한 레시피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인 홍도는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신비한 자연의 비경을 자랑하는 섬으로 이번 축제 기간에는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불볼락 요리 경연과 시식회 그리고 선상낚시 체험을 통해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전해줄..
창원시, 진해수협 설립 100주년 기념 진해만 싱싱수산물 축제 개최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진해수협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진해만에서 잡히는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진해공설운동장과 진해수협 본소에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진해만 싱싱 수산물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진해수협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일 차인 오는 23일에는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막식, MBC 가요베스트가 진행된다. 2일 차인 오는 24일에는 진해수협 본소인 속천항에서 어업인 노래자랑, 수산물 시식회, 먹거리 장터, 다양한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MBC 가요베스트, 어업인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장터와 수산물 시식 행사 등 다채로운 먹거리로 관광객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진해만에서 가을철에 잡히는 진해지역 대표 어종인 떡전어는 일반전어에 비..
울산 남구, '태화강 빛 축제' 개최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9월 22∼24일까지 3일 동안 태화강국가정원 철새공원 내 잔디정원에서 '2022 태화강 빛 축제'를 개최한다. 태화강 빛 축제는 기존 태화강둔치를 벗어나 삼호동 곱창 특화 거리 인근인 태화강국가정원철새공원 내 잔디정원에서 펼쳐지며 22일 오후 7시 30분 개막식 후 궁거랑 벚꽃, 남산가을단풍, 장생이 등 남구의 상징물을 모티브로 한 드론쇼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백미인 드론쇼는 드론 규모를 작년 대비 두 배로 확대해 더 풍성한 구성과 표현으로 아름다운 빛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가수 박미경 공연을 비롯한 성악, 통기타,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행사장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도 마련해 구민들에게 보다 풍성하고 색다른 ..
제주시, 교래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타당성 용역 추진 교래리 저지대(노인회관 인근), 2022년 10월 완료 예정 제주시는 집중 호우로 인하여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조천읍 교래리 저지대(노인회관 인근)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천읍 교래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2천만원 용역비를 투자하여 지난 6월에 착수하였고, 금년도 10월 완료를 목표로 9월 중 교래리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상습침수지역 등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인하여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자연재해대책법 제12조의 규정에 따라 지정․고시 하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면, 행정안전부와 협의하여 사업비의 50퍼센트를 국비로 지원 받아 정비 사업을 ..
옥천군, '식량산업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옥천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농협 및 농업인단체와 '식량산업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는 고내일 청산농협조합장, 한영수 대청농협조합장, 김상태 청산들녘영농조합법인 대표, 송영달 금강우리밀옥천살림공동체 대표와 식량산업의 중장기적 발전을 도모하는 데에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옥천군의 식량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년부터 지역 내 쌀을 포함한 식량작물 품목에 대한 특성과 생산·유통 여건을 분석하고 전략 품목 선정·육성 및 세부 추진계획 등을 포함한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수립해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신청할 계획..
강원도, 전국 최우수 건축행정 기관 선정 광역자치단체 일반부문에서 강원도 전국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국토교통부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1999년 이후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건축행정 평가는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문(광역/기초)으로 구분되며 강원도는 일반부문에서 광역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강원도는 건축정책 이행도,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대국민 설문조사)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년도 특별부문 최우수에 이어 ’22년에는 일반부문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원주시가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
강북구, '1인가구지원센터' 개소…연령별·세대별 맞춤형 지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1인 가구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강북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번1동에 위치한 1인가구지원센터(강북구 한천로129길 6, 6층)는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지난 13일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1인 가구의 자기돌봄 역량을 높이고 정서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먼저 초기상담을 통해 대상자 상황에 맞는 개인별 심층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구성원들에겐 마음 챙김, 스트레스 해소, 자기돌봄 등을 주제로 함께 할 수 있는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인 가구의 취미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음식, 미술,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소모임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자산관리, 제태크,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