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에 FS국제축구테마파크 조성…세계적 축구 중심지 도약
◆영덕 대부리 일원 660억원 투자, 170객실 규모 축구특화호텔 우선 건립 ◆연계사업 축구학교·캠프 추진, 스포츠관광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 경상북도는 19일 오후 영덕에서 퍼스트스킬 및 풋볼러, 영덕군과 FS축구테마파크 조성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축구산업 발전을 위해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 김광열 영덕군수, 황재철 도의원, 허성수 퍼스트스킬 대표, 신진형 풋볼러 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FS축구테마파크 조성사업 일환으로 영덕읍 대부리 일원에 축구특화호텔을 우선 건립하고, 향후 축구학교와 유소년축구 캠프도 연계 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축구호텔에는 세미나실, 마사지실, 치료실, 각종 실내외 스포츠시설과 카페테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