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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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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성, 하루 가사노동시간 남성에 비해 3배 길어 성평등한 워라밸 파악 ‘일·생활균형’ 주제 「2020 성인지 통계」 발간 여성 하루 가사노동시간 2시간 26분…남성은 41분으로 약 3배 차이 시간당 성별 임금격차 27.3%, 주36시간 미만 노동자 비율 여성이 남성의 2배 서울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여성의 하루 가사노동시간은 2시간 26분, 남성은 41분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가사노동시간이 3배나(1시간 45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급노동시간은 여성이 2시간 40분, 남성이 4시간 13분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1시간 33분 짧았다. 맞벌이 여성의 가사노동시간은 2시간 1분, 남성은 38분으로, 맞벌이 임에도 여성은 남성에 비해 가사노동시간이 1시간 23분 길었다. 여성의 시간당 평균임금은 15,037원으로 남성에 비해 약 5천원 낮았고, 시..
중앙자원봉사센터, KT와 함께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KT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밀키트’ 사업을 다음달 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장기화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오후 9시 이후 영업 제한’이 계속되며, 영업에 타격을 받은 광화문 골목상권과 무료 급식 서비스 중단으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KT는 광화문 인근 20개 식당에서 간편조리로 포장된 밀키트 3000개를 회사와 직원이 구매 비용의 절반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구매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취약 계층에게 총 1500개의 밀키트를 기부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광주 서구,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 모집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19일부터 지역 주민 독서생활의 기반이 되는 '2021년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독서공동체를 육성하고 지원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의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월 1회 이상 정기적 모임이 가능한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이며, 선정된 독서동아리에는 ▲토론 도서 지원 ▲컨설팅 및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워크숍(문학 기행 등) 개최 지원과 작가 초청 북 콘서트 초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은 독서토론, 창작(글쓰기), 독서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 계획을 수립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0일까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상록도서..
‘조세전문가가 알려주는 양도·상속·증여 절세 컨설팅’ 발간 하루가 멀다 하고 개정되는 양도소득세로 인해 양도를 포기하는 세무사가 있을 정도로 양도, 상속, 증여세의 조세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조세 환경에도 불구하고 “양도는 양도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증여는 증여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라는 주제를 실은 ‘조세전문가가 알려주는 양도·상속· 증여 절세 컨설팅’이 발간됐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2017년 부동산 대책을 시작으로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부동산 광풍에 휩싸여 있다. 집 한 채만 보유하고 있어도, 부동산을 팔아야 하는지, 종합부동산세를 부담하더라고 보유해야 하는지, 자녀에게 미리 증여해주는 것이 나은지, 이것저것 골치 아프니 그냥 상속하는게 나은지에 대한 고민으로 전 국민이 밤잠을 설치게 된다. 특히 이 책은 집 한 채를 보유하더라도, 단순..
이지스퍼블리싱, ‘7일 프리미어 프로 유튜브 영상 편집’ 출간 브이로그, 인터뷰, 예능, 홍보 영상, 섬네일 만들기까지 동영상 강의 38강, 템플릿 15종으로 편의성 더해 이지스퍼블리싱이 현직 콘텐츠 PD 겸 영상 편집 클래스 인기 베스트 강사 예PD와 ‘된다! 7일 프리미어 프로 유튜브 영상 편집’(440쪽, 2만2000원)을 펴냈다. 이 책은 예PD가 5년간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하며 만난 수백 명의 수강생의 요청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실제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영상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한 현직 PD의 노하우를 담았다. 예PD의 강의를 들은 수강생 방정민 님은 “인터넷으로 낑낑거리며 홀로 영상 공부를 하던 중 좋은 선생님을 만나 최단 시간에 원하던 영상을 뚝딱 만들어 버렸습니다. 마치 목적지를 향해 기어가다가 갑자기 택시를 탄 느낌입니다. 강력 추천합니..
서울대병원 정재윤 교수, ‘올바른 동상 예방법과 치료’ 산행 중 동상, ‘녹이지 말고 그 상태로 병원에 가야’ 녹았다 다시 얼면, 통증 심해지고 조직손상도 심해져 얼음으로 문지르는 민간요법, 물집 터뜨리기는 금물 겨울 동상 일러스트올겨울 최고의 한파가 닥쳐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외출을 삼가고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나가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각종 겨울철 질환과 특히 ‘동상’이 걱정이다. 매서운 한파로부터 건강하게 몸을 지키기 위해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정재윤 교수로부터 ‘올바른 동상 예방법과 치료’를 알아본다. 동상은 낮은 기온에 몸이 노출됐을 때 조직액이 얼면서 세포 내 얼음 결정이 생겨 세포가 직접 손상되거나, 조직 혈관의 과도한 수축이 발생해 조직으로 혈류가 차단되면서 발생한다. 꼭 온도만이 주요 원인은 아니며 영상 기온에서도 동상이 발생할 수 있다..
연일 전국적인 한파에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연일 전국적인 한파가 지속되고 있어 한랭질환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이다.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는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 유지에 취약해 한파 시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 써야 하며, 난방이 적절하지 않은 실내에서 지내는 경우 한랭질환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만성질환자(심뇌혈관, 당뇨병, 고혈압 등)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 갑작스런 추위 노출과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해야 한다. 또한 술을 마시면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에는 가능한 술을 마시지 않는다. 한랭질환 예방에 적절한 복장 ▲ 내복 ..
해외에서 자주 먹는 한식은 ‘김치’, 선호 음식은 ‘한국식 치킨’ 농식품부, ‘2020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발표…한식 인지도 57.4% 해외에서 가장 자주 먹는 한식은 ‘김치’이고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한국식 치킨’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해외 주요 16개 도시의 현지인 대상 한식관련 온라인 조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 음식’을 ‘알고 있다’는 응답 비율이 전년 대비 2.8%p 증가한 57.4%로 나타나 최근 3년간 한식에 관한 인지도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식에 대한 만족도는 81.3%로 전년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0.1p%↑), 해외 소비자들은 한식을 주로 ‘매운(32.5%)’, ‘색다른·이색적인(32.4%)’, ‘풍미있는(31.4%)’, ‘대중적인(2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