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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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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1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 개최 3일간 서울을 달리는 새로운 방법 ‘2021 서울100K 대회’ 서울을 휘감는 둘레길부터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한강, 도심 속 빌딩 숲, 인왕산‧북한산 등 명산까지 서울의 자연과 역사, 문화 명소를 온전히 느끼며 달리는 이색 레이스가 펼쳐진다. ‘서울을 달리는 새로운 방법’ 「2021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이하 )가 10월 16일(토), 17일(일), 10월 23일(토) 3일간 서울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특별시와 ㈔대한산악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는 2019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최근 ‘나홀로 운동’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둘레길과 산책로 등으로 이루어진 코스를 자유롭게 달..
세종시, 체계적인 길고양이 급식소 관리로 갈등 최소화 길고양이급식소 10곳 위생상태·미관개선 추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길고양이의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를 방지하고 시민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세종호수공원 등에 퍼져 있는 길고양이 급식소 10곳에 위생상태·미관개선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시는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을 두고 동물보호협회, 시민 간 갈등이 불거지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감동특별위원회 5호 과제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선정했다. 이후 시민 숙의기반 토론을 통해 길고양이·유기동물 적정관리 방안, 시민의식 개선방안 등 3개 분야에서 10대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이다. 이 중, 길고양이 적정관리 방안으로 위생상태와 미관을 개선한 길고양이 급식소를 시범 제작·공급하고 동물보호협회, 지원봉사자 등이 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동시에 길고양이 ..
성동구,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가구당 최대 25만 원 유기동물 보호환경 개선과 입양 활성화에 기여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반려 목적으로 유기동물을 입양한 성동구민에게 유기동물 입양비를 지원한다. 구는 유기동물 입양 후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여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고, 입양동물의 적정한 사육관리를 유도하여 동물 보호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입양비 지원을 추진했다. 신청 대상은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입양하고 동물 등록을 완료한 주민이다. 지원 항목은 질병진단비·치료비·예방접종비·미용비·중성화수술비·내장형 동물등록비·펫보험 가입비 등으로 가구당 최대 25만원을 지원한다.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동물은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양확인서 및 증빙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입..
대전시, 제3회 올래아트 페스티벌 개최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테미오래에서...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대전시는 10월 12일(화)부터 16일(토)까지 테미오래에서 제3회 올래아트 페스티벌(Ole Arts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미오래 가을축제는 시민의 문화쉼터와 지역예술인의 문화난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내게 특별한 하루 My Special Day’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축제는 사회적거리두기 방역방침에 따라 테미오래의 장소경관을 살려 차별적인 ‘분산형 축제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역공연예술가의 특색 있는 연극 및 퍼포먼스, 거리음악회 등과 같은 야외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여기에 관사별 다양한 부대행사가 테미오래 일원에서 펼쳐진다. 10월 12일(화) 축제전야제로 제3기 문학창작레지던시 낭독희..
대구시, 미혼남녀 건전한 만남의 기회 제공 ◆비대면 미혼남녀 만남 실시…커플 매칭률 60% 달성 ◆접속하라, 두근 대구♥ ‘올 연말은 둘이라 행복해요’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더욱 줄어든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비대면 만남 이벤트가 현재까지 1~3기 참가자 60명 중 18커플이 성사돼 60%라는 높은 성사율을 달성했다. 대구시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너랑나랑 두근대구’ 연 4기 개최를 목표로 현재 3기까지 비대면 만남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가자는 집, 사무실 등 원하는 장소 어디서나 핸드폰 화상 채팅 어플을 통해 2주간의 취미활동 강좌(홈베이킹, 조명 등 생활용품 만들기)를 함께하며 친밀감을 쌓고 강좌 후 1:1 대화시간에는 다 같이 있을 때 말하지 못한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거나 마음이 가..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착공식...내년 12월 완공 디지털 미디어 세상의 주인공은 도민...세상과 건강한 소통·참여 기대 경남도는 디지털 시대에 미디어 문화를 이끌어 나갈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가 12일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허성무 창원시장, 김하용 도의회의장, 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조한규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지역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미디어센터’)는 창원시 의창구 중동 4,583㎡ 부지에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되며, 시설장비비(국비 50억 원)를 포함한 총 1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미디어센터에는 미디어체험관, 스튜디오, 미디어교육실, 장비대여실, 다목적홀 등을 갖추어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
전북도, 제22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 오는 19일 개막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과 온라인 온·오프 개최 전라북도가 (사)전라북도건축문화진흥연합회와 공동으로 우리 도의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여 대내외에 알리고 미래의 건축 인재 육성을 위해 오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건축! 문화로 시대를 열다’ 라는 주제로 ‘ 제22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스물두번째를 맞는 ‘전라북도 건축문화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폐막식‧시상식 등 다중이 모이는 대면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오프라인 전시(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와 온라인 전시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건축문화제 전시에는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공모 수상작, 한‧중‧일 건축사들의 우수작품, 한옥모형 기획전시, 서울시 건축문화제 특별교류전, 공공건축 ..
예산군, 덕산온천 야간 관광명소로 ‘입소문’ 예산군은 덕산온천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행복한 추억과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온천테마 야간경관 공원을 조성하고 시험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5억 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 경관조명 설치와 노후된 보도블록 정비 및 가로수 정비 등 침체된 덕산온천 관광지를 활성화시키고자 지난해 9월 착공해 이달 준공 예정이다. 야간조명은 덕산온천 회전교차로에서 시작해 고보라이트의 자연 속으로 빛의 샘이 흐르는 길을 지나 환상의 숲에서 LED조형물과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증강현실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오색찬란한 빛을 담은 덕산온천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를 입체영상 쇼에 담아 치유의 샘이 솟는 환상의 숲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각적 아름다움과 실감 나는 관람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