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결혼·여행

(2132)
인도네시아 관광부 장관, 여행 경로 확장 논의 Sandiaga Salahuddin Uno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이 관광 및 창조경제 부문을 위해 여행 경로 협의를 확장하는 장관급 협력 회의를 조직한다. 인도네시아는 이 협의를 통해 해외 관광객의 관광 방문을 재개할 전망이다. 특히 발리처럼 관광사업과 창조 경제에 의존하는 지역의 경우, 경제 회복과 맞물려 관광객이 다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수요일(2021년 3월 17일), 발리 누사 두아 Bali Tourism Polytechnic에서 열린 회의가 종료된 후, Sandiaga 장관은 "이는 올 6월 중순 또는 7월에 발리가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조건부 관광 개방을 준비할 수 있는 방식에 관해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내린 지침을 따르고자 하는 MOTCE의 노력"이라고 언급했다. 이 협력..
강원도, 티웨이항공 '양양~김해ㆍ광주노선' 재 취항 강원도는 4월 2일(금)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운항이 중단 되었던 「양양 ~ 김해ㆍ광주노선」을 재개하고, 매일 노선별 1회 (왕복) 운항에 나선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6월 26일(금)요일부터 김해노선 1일 1~3회 광주노선은 1일 1~2회를 운항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올해 1월 4일(월)운항을 중단한지 약 90일 만에 재 취항 한다. 이번, 김해ㆍ광주노선 재 취항으로 항공사에서는 항공권 사전예약 고객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이용해 항공권을 구매할시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NH농협카드, 쏘카 등과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한, 항공사는 노선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취항 현지지역에 홍보광고를 강화하고, 도내 관광상품(여름-서핑, 가을-단풍)자체 개발하여 추가적인 수익사업을 검토 중이라고 말..
경남으로 떠나는 미식 여행, 5개 시·군 25맛 추천 ‘여행의 절반은 음식’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최근 미식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맛있는 경남’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도(도지사 김경수)와 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진활)은 지역 내 특색 있는 음식 자원을 활용한 미식 여행지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남 대표음식 육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남부권역(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을 시작으로 올해는 서부권역(진주·의령·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내년에는 동부권역(창원·김해·밀양·양산·함안·창녕)으로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학계, 외식 관련기관, 요리연구가, 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경남 남부권역 대표음식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도서 및 누리소통망(sns) 등 빅데이터..
한국민속촌, 조선 시대 축제 ‘웰컴투조선’ 개막 조선의 화가가 되어보자, 조선 시대 직업 ‘화원’ 체험 오직 한국민속촌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조선 시대 축제 ‘웰컴투조선’이 4월 3일부터 6월 20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권선징악 이야기 ‘사또의 생일잔치’ 마당극을 시작으로, 화원이 돼 직접 수채화를 그리는 ‘도화서 그림 체험’ 등 조선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한다. 올해 사또의 생일잔치는 특별 내빈 관찰사(조선 시대 지방 행정의 최고 책임자)가 방문하는 성대한 잔치가 예고돼 있다. 이에 민속 마을 사람들은 ‘조선인 총회’ 마당극을 열어 관람객에게 생일잔치에 대한 내용을 알리는데, 총회에 참가한 관람객은 가위바위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대결로 사또의 생일잔치 VIP 입장권을 획득할 수 있다. 조선인 총회는 사또의 생일잔치 VI..
전북 익산시, 맞춤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전북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지역 내 관광명소에 대한 색다른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시민들의 여행 취향이나 여건에 맞게 선택해 여행할 수 있도록 순환·테마형 시티투어 버스를 오는 27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순환형 투어버스는 매주 토, 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1일 7회 운행한다. 익산역에서 출발해 고스락, 교도소 세트장, 미륵사지(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인 총 7곳의 승강장을 순환할 예정이며 승차권 구매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테마형 투어버스는 내달 1일부터 월요일과 추석 당일을 제외한 날 1회 신청자가 10명 이상일 경우 운행한다. 운행 3일 전까지 사전예약을 ..
강원도, 2월 관광객 증가…관광시장 회복 기대 경기도 남양주, 서울 강남권 등 수도권 동남부에서 최다 유입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에서는 올해 1~2월 강원도 방문 내․외국인 전체 관광객의 KT 통신 데이터와 BC카드 데이터에 기반한 빅데이터를 KT, 고려대학교 빅데이터융합연구단과 분석한 결과, 2월을 기점으로 강원관광의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강원관광의 회복 기대는 2가지 데이터 분석에 기반 하였다. 먼저, 코로나19 1차 대유행이었던 지난해 2월에 비하여 2021년 2월 외국인 관광객은 대폭 감소하였지만 내국인 관광객은 증가함에 따라, 내외국인을 합산한 전체 관광객은 오히려 약9%(69만 여명)이 증가한 점이다. 또한, 올 1~2월 내국인 관광객 수치를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보더라도 1월은 약33%,..
4월부터 공항에서 숙소까지 ‘짐배송 서비스’ 시범도입 국토부, ‘2021년 항공보안 시행계획’…바이오의약품 보안검색 간소화 다음달부터 국내선 출발공항에서 짐 배송을 신청하면 대행업체가 도착공항에서 승객 대신 짐을 찾아 숙소까지 배송하는 서비스가 시범 추진된다. 또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보안 검색 절차가 간소화되고 내년까지 전국 공항에 생체정보를 활용한 비대면 탑승수속 절차가 확대 구축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년 항공보안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제도 정비를 통한 항공보안 역량 강화, 인적 인프라 질적 고도화 및 보안문화 확산, 스마트 보안 체계 구축 및 보안산업 활성화, 보안통제 강화로 무결점 항공보안 달성, 글로벌 항공보안 협력 및 리더십 강화 등 5개 분야에서 23개의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돼..
서울시, 한강공원 난지캠핑장 새단장…4월 재개장 난지캠핑장 12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안전·쾌적한 캠핑 즐기세요! 밀집도 낮추고, 안전․청결 위해 이용자 개인 용품 사용 가능 ‘불멍’ 즐기는 ‘캠프파이어존’, 시설․도구 갖춘 ‘글램핑존’ 등 다양한 캠핑문화 도입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난지캠핑장 일대 27,000㎡를 전면 리모델링하고 오는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로워진 난지캠핑장은 캠핑면당 면적이 약 38% 넓어졌고, 획일화된 캠핑 형태에서 벗어나 ‘캠프파이어존’, ‘글램핑존’ 등 다양한 캠핑 문화가 도입되었으며, 고정형 텐트 대신 개인 물품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변화는 노후한 시설과 상시 설치된 텐트의 위생 문제, 텐트 간 밀집 등 문제점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 4월 1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