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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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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장애인복지관, ‘지리산국립공원 친환경 숲 속 결혼식’ 진행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5일(수) 국립공원공단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와 ‘지리산국립공원 친환경 숲 속 결혼식’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 친환경 숲 속 결혼식’은 사회적 여건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 취약계층을 선정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결혼식으로 기획됐다. 결혼식은 지리산 노고단 고개에서 가족,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김순호 구례군수,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주지(덕문) 스님의 축사로 시작됐다. 대한민국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에서 열린 웨딩정원과 클래식 공연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이다. 이날 결혼식은 식 준비부터 결혼식까지 부부의 웃음이 끊기지 않았으며 가족, 지인도 참여해 더욱 빛나는 결혼식이 됐다. 결혼식을 올린 부부는 2018년 구례 양정마을에..
대전 동구, 관광약자 위한 ‘동구 온 관광택시’ 운영 동구 구석구석 관광택시 타고 편리한 여행 즐기세요 대전 동구는 오는 20일부터 ‘동구 온 관광택시’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동구 온 관광택시’는 택시기사가 문화해설사가 돼 장애인·임산부·노인·유아 등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관광약자에게 여행기회를 제공하는 ‘공정관광 유니버셜 관광택시’로 동반 이용객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구는 최근 소규모, 단기 여행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지역 명소를 자율적으로 찾아다니는 최근 관광 트렌드에 따라 이를 반영해 관광택시 운영을 기획했다. 동구는 관광택시 6대를 상시 운영하며 이달 13일부터 네이버 예약과 전화(010-9686-1986)로 예약이 가능하고 관광약자와 동반 이용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해 관광지를 여행 할 수 있다. 이용료는 3시간 기..
제주-싱가포르 직항노선 15일 첫 정기 취항…주 3회 운영 제주-방콕 직항 이어 두 번째, 본격 여름 휴가철 앞두고 제주국제관광 훈풍 기대 코로나19로 막혔던 제주 기점 국제노선이 지난 2일 제주-방콕 노선에 이어 15일부터 제주-싱가포르 간 국제선이 정기 취항하면서 도민들의 해외여행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방문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정원 201명 만석으로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을 이륙한 스쿠트항공기 TR812편이 15일 오전 8시 50분경(싱가포르 현지 출발 오전 1시 35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적 스쿠트항공은 이날을 시작으로 주 3회(수, 금, 일)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인천에 이어 한국에서 출발하는 두 번째 직항노선으로, 비행거리를 감안해 총 201석을 갖춘 A321 neo 항공기로 운항한다. 제주도는 스쿠트항..
부산·통영·남해, 남쪽빛 감성여행 ‘광역투어패스권’ 출시 한국 최고의 해양도시·아름다운 해안·다채로운 감성 아우르는 여행 지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통영, 남해의 관광명소를 싸게 즐길 수 있는 남쪽빛 감성여행 ‘광역투어패스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통영시, 남해군과 협의를 거쳐 세 도시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추진하여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과 통영, 남해를 잇는 ‘남쪽빛 감성여행’을 주제로 광역투어패스권을 출시하게 됐다. 이는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유사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지닌 각각의 지자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권역별로 국내 광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패스권은 부산·통영·남해의 관광..
에어서울, 일본 노선 재개…7월부터 ‘도쿄‧오사카 운항 시작’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7월 말부터 일본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7월 22일부터 인천~오사카 노선을 주 2회, 7월 24일부터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 내일(10일)부터 패키지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하는 등 일본 입국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도쿄,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7월 말부터는 상용 수요뿐 아니라 관광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보고 주요 노선인 도쿄와 오사카 노선부터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양국간 무비자 관광 추진 상황을 보며 추가적인 일본 노선 확대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 확대…여행참가자 모집 ◆기존 600명 대상자 외에 최대 1,100명 추가 지원 ◆서울 및 지방 여행상품 이용 최대 4인까지 지원해 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적극 장려 서울시가 사회적‧경제적 이유로 여행이 어려운 관광취약계층(저소득층·장애인) 여행활동 지원대상을 추가로 모집한다. ‘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소규모 개별 여행 선호 트렌드를 반영하여 단체여행이 아닌 개별여행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2017년부터 총 5,135명을 지원했으며, 매년 참여자 평균 만족도가 90점을 넘기는 등 선호도와 재신청률이 높은 사업이다. 서울시는 당초 2억 원의 예산으로 ‘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사업’을 시작해 600명 대상자를 모집하였으나, 3.5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여 지원대상을 최대 1,100여 명 추가 모집한다고..
거창군, 6월 여행가는 달 '행복을 여행으로 재생하기' 경남 거창군은 국내 여행을 통한 건강한 일상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한 달 동안을 여행가는 달로 지정·운영한다. '2022년 여행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여행 활성화 사업으로 교통·숙박 할인 등 대대적인 여행 분위기 조성을 통해 위축된 관광업계 피해 회복 지원 및 여행수요에 부응하는 사업이다. 이에 맞추어 군은 여행가는 달 관광객 모집 캠페인, 지역특화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일상 속 쉼표하나 거창 한 달 여행하기, '내 몸에 사과하는 길' SNS 인증이벤트와 교통·숙박 할인, 웰니스관광지의 체험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주요 할인내용은 ▲거창관광택시 이용료 50% ▲100년 전통 한옥 원학고가 숙박료 20% ▲월성우주창의과학관 무료입장 ▲목재문화체험장 체험..
전남도-문체부,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 추진 전남여행 프로그램이벤트관광지 할인 행사 등 다채 전라남도와 (재)전라남도관광재단은 도내 관광소비 촉진 및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문체부와 공동으로 30일까지 한 달간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공동 주관하는 전남여행 프로그램, ‘전남 여행가는 달’ 누리소통망(SNS) 이벤트,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전남여행 프로그램으로 ▲강진 푸소 체험 ▲신안 웰니스 치유여행, 해변승마요트체험 ▲광양 친환경 글램핑 체험 ▲여수고흥 서핑해양스포츠 등 5가지 상품을 오는 15일까지 판매하고 7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여행가는 달’ 공식 홈페이지 지역별 여행 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다. 전남도는 여행 프로그램이 널리 알려지도록 홍보에도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