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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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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균 해경청장 “구조수색작업 지체·혼선 책임 통감”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30일 “해난사고의 구조 책임자로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구조가 이뤄지지 못했다는 질타를 머리 숙여 받아들인다”며 “실종자 수색이 조기에 성과를 내지 못하고 수색작업이 지체되고 혼선을 초래한 데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임금근로자 절반은 월급여 200만원 미만 임금근로자 절반은 한달 월급으로 200만원 미만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30일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을 주제로 이같은 내용의 201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하반기 전체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 1848만9000명을 임금수준별 비율로 보면, 100만∼200만..
1분기 신설법인 2만개 돌파…역대 최다 지난 1분기 신설법인이 2만개를 돌파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청은 30일 ‘2014년 1분기 및 3월 신설법인 동향’을 발표하면서 지난 2003년 신설법인 통계를 작성한 이래 분기(2만 761개) 및 월(7195개) 실적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창업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1분기 신설..
직장인, 5월 기념일 60만 여원 지출 계획 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족과 관련한 기념일이 많다. 때문에 5월을 가리켜 ‘가정의 달’이라고 하지만 그만큼 지출 비용도 커 직장인들은 상당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949명을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달 지출 계획>에 관해 ..
‘철근 누락’ 세종시 아파트 ‘공사중지’ 명령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9일 최근 철근 누락으로 물의를 일으킨 모아미래도 아파트 공사현장에 대해 ‘공사중지명령’ 처분을 내렸다. 공사중지 대상은 (주)모아종합건설이 행정중심복합도시 1-4생활권에서 시공 중인 4개 블록(L5, L6, L7, L8)이며, 아파트 주동에 대한 공사..
실종자 가족 직장 애로사항 해소 지원 정부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직장을 가진 실종자 가족들의 급여보전, 휴가처리와 같은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직원을 팽목항에 배치해 상담을 진행한다. 수요가 늘어날 경우 상담요원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진도군청에서 열린 ..
하반기부터 고금리 학자금대출 2.9%로 전환 가능 올 하반기부터 기존 6~7%대의 고금리 학자금 대출을 2.9%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6개월 이상 학자금 대출을 연체해 신용유의자가 된 이들은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원금의 30∼50%를 탕감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29일 고금리 학자금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고 학..
공공기관 개혁 본격…2017년 부채비율 187%로 ↓ 295개 공공기관의 정상화 개혁이 본격 추진된다. 정부가 향후 3년간 중장기 재무계획 작성대상인 41개 기관의 부채를 약 52조원 줄여 2017년 말까지 부채비율을 187%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또 전체 공공기관의 올해 복리후생비를 지난해 8114억원에서 올해 1714억원(21.2%) 축소키로 했다.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