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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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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새로운 관광 핫플레이스 '말랭이 마을' 말랭이 마을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며 새로운 군산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군산시에 따르면 말랭이마을 조성사업은 신흥동 일원 10,000㎡에 전시관 8동, 레지던스 9동, 서비스공간 8동으로 지난 2015년에 시작해 2021년 완공됐다. 투입된 사업비는 총 72억으로 2014년 1시군 1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에 선정돼 2017년 조성공사를 착공, 2020년 건축물을 준공하고 지난해 김수미길, 소리공간, 전시체험시설 타절합의 및 잔여공사 추진, 관리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전체 사업을 준공했다. 앞으로 레지던스 작가가 7개소 13명이 입주 중이며 오는 2월 초 전시체험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시설물 보강 및 레지던스 생활편익을 지원하고 마을 장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앞서..
태백시, 태백관광홈페이지 여행후기 작성 이벤트 진행 강원 태백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태백관광홈페이지 여행후기 작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태백시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태백시 관광명소, 맛집 방문 등 여행의 추억이 담긴 후기를 사진과 함께 태백관광홈페이지 여행후기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된다. 시는 매달 자세한 여행후기와 유익한 관광지 정보를 제공한 5명을 선정해 태백관광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 결과는 태백관광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관광홈페이지의 해당 이벤트 팝업창 및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모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이벤트 진행을 통해 태백의 숨겨진 관광지를 발견하고 재방문의 기회를 마련해 태백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분기별..
충북도, 목돈 마련해주는 '충북행복결혼공제' 참여자 모집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은 1월 17일부터 2022년 충북행복결혼공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행복결혼공제는 미혼 청년 결혼 유도 및 중소(중견)기업 장기근속, 청년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도내 중소(중견)기업 미혼 청년 근로자 및 농업인이 매월 일정액을 5년간 적립하면 도·시군, 기업에서 매칭 적립해 결혼 및 근속 시 목돈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후 2019년 청년농업인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2020년 기업 부담을 낮춘 정부지원형을 추가 시행해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1천705명의 청년이 사업에 참여해 현재는 1천320명이 가입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인원 외에 90명을 신규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며 충북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
전라남도, 유네스코유산 갯벌 글로벌 관광상품화 신안보성-순천 갯벌 가치 높여 청정 전남 인지도 강화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신안, 보성-순천의 갯벌을 글로벌 관광상품으로 판매해 청정 전남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등재된 신안, 보성-순천 갯벌은 1천160.71㎢ 규모로, 안정적이고 두꺼운 펄 퇴적층을 형성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조류의 도래지로 2천 150종의 진귀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다. 특히 탄소 중립이 세계적 관심사로 대두한 가운데 갯벌은 친환경 관광지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에서 갯벌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하나투어ITC, 트레이지(TRAZY)와 협업해 청정 전남의 갯벌을 활용한 체류형..
대구시, 작은 결혼식 하는 예비부부에 100만원 지원 10일(월)부터 작은 결혼식 100만원 지원 예비부부 공개 모집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젊은층 결혼 기피 등 혼인건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작은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에 100만원을 지원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대구의 혼인건수는 8,340건으로 전년(9,880건)보다 1,540건 감소했으며 특히 감소폭이 15.6%로 전년도 10%보다 증가해 젊은 층의 결혼 기피 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고비용 결혼문화로 인한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허례허식을 없앤 소박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2020년부터 작은 결혼식을 지원하는 ‘우리 둘의 빛나는 결혼식 지원사업’을 신설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소득기준 ..
싼야, 2022년에 세계적인 관광 핫스팟으로 부상 전 세계가 새해를 맞았다. 싼야 관광(Sanya Tourism Promotion Board, STPB)은 2022년에 싼야를 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관광지로 변신시킬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새해를 맞이해, STPB는 2021년의 여세를 몰아 내국행 관광 시장을 계속 확장하고, 싼야의 주요 명소의 인기를 높임으로써 하이난섬을 세계 최고의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STPB는 2020년에 설립된 후 싼야의 관광 상품을 꾸준히 진화시켰고, 하이난섬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역 내 여행 관련 기업의 혁신을 도모했다. 작년 한 해 STPB는 하이난 자유무역항 건설에서 발생한 주요 기회를 활용하고, 관광 부문 내 새로운 경향에 집중했다. 또한, 싼야의 관광지 브랜딩을 확장하고, 싼야의 전반적인 발전을 도모하..
제주도, 2020년 제주 관광수입 잠정 4조원 추계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대비 45.9% 감소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관광수입이 2019년 7조 3,660억 원(확정), 2020년 3조 9,830억 원(잠정)으로 추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제주도가 제주연구원(원장 김상협)에 의뢰해 추계한 것으로, 2020년(잠정) 제주 관광수입은 2019년 대비 45.9%가 감소했는데,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관광객 감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잠정) 제주 관광수입 추계 내용을 세부적으로 보면, 업종별 제주관광 수입(상대비율)은 소매업 1조 6,500억 원(41.4%), 숙박업 5,950억 원(14.9%), 음식점업 7,540억 원(18.9%), 운수업 3,960억 원(9.9%), 예술·스포츠·여가업 3,000억 원(7.5%), 기타..
철원군, DMZ두루미(철새) 탐조 관광 한시 운영 2월 말까지 철새탐조관광 운영, 아이스크림고지(삽슬봉) 2년여만에 재개방 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1월 2일부터 두루미(천연기념물 202호)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203호)를 가장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고지(삽슬봉)를 비롯해 철원평야를 찾은 쇠기러기 등 겨울 철새를 볼 수 있는 DMZ두루미(철새)탐조관광을 한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철원평야는 가울추수로 떨어진 곡식 등 먹을거리와 사계절 물이 솟는 샘통, 토교저수지, 한탄강 여울 등에 해마다 두루미, 쇠기러기등 겨울철새들이 몰려드는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로 올해도 두루미(단정학) 천여마리와 재두루미 5천여마리 등이 찾아와 논과 저수지 등을 옮겨 다니며 겨울을 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월말(예정)까지 DMZ두루미(철새)탐조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