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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투명페트병 재활용한 창원 '굿즈' 탄생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올해 자원순환 특수시책으로 창원시 발생 투명페트병에서 재활용 원사를 뽑아 기념품을 제작하고 시의 고유 상징물을 캐릭터로 디자인해 각종 행사 시 시민들에게 배부해 자원순환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 시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내 디자인 업체에 용역을 의뢰해 디자인이 완성됐으며 지난 7월 14일 시청회의실에서 최종 보고회를 했다. 시는 투명페트병 재활용 창원 '굿즈(기념품)'로 ▲파우치 ▲폴딩 다용도 파우치 ▲미니크로스백 ▲핸드타올 ▲양말 ▲캠핑용 보냉의자 ▲스카프 등 7종에 대한 디자인을 개발했고 시 상징물인 단감, 벚꽃, 큰고니, 반디 등으로 만든 캐릭터를 창원 '굿즈(기념품)'에 같이 반영했다. 향후 개발한 창원 '굿즈(기념품)'를 제작 및 시민들..
유성구, ‘2022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 개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재즈공연과 수제맥주 페스타 열려 ◆웅산, 브로컬리너마저 등 출연…한여름밤의 낭만 선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2022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계절별 분산개최 방침에 따라 한여름밤 재즈공연과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여름축제로 기획됐다. 공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재즈 디바 웅산의 정통 재즈공연, ▲유성재즈악단, 봄사노바 등 지역 재즈밴드의 공연, ▲브로컬리너마저, 예람 등 대중음악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바이젠하우스와 연계한 지역특화상품 유성맥주를 필두로 전국의 다양한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가해 축제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속초시, 2022년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 종료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 야간 피서지 제공 속초시가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야간 피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7월 23일부터 1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해 온 야간개장을 8월 7일부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피서객들에게 일몰 후에도 청정 동해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야간개장은 속초해수욕장 정문부터 중문 일원까지 약 150m 구간을 야간 수영구간으로 설정하고, 수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하여 운영하였다. 속초시는 이를 위해 유관기관인 강원도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과 속초경찰서가 구조활동 및 여름파출소 운영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였으며, 야간 수영구간 식별 해상부이 설치, 관광과 직원 배치를 통한 비수영구간 입수..
곡성군, 용바위마을 '개미진여름여행' 운영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8월 12일부터 27일까지 곡성 용바위마을에서 '개미진여름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미진'이라는 말은 주로 음식 맛을 표현할 때 사용된다. 먹으면 먹을수록 자꾸 당기고 그리워지는 맛을 의미한다. 보통 음식과는 다른 특별한 남도 음식을 묘사할 때 자주 쓰인다. '개미진여름여행'에서는 이름에 걸맞게 다른 지역에서는 즐길 수 없는 특별한 곡성의 맛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먼저 곡성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은어 훈제구이와 곡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석곡 흑돼지를 이용한 어린이 도시락이 제공된다. 또한 농촌의 편안함과 여유로움이 가득한 여행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여행 일정 내내 로컬 호스트(가이드)와 마을 매니저가 함께해 곡성만의 특색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개미진여름여..
충청남도, 아픈 역사 잊지 않길…위안부 피해자 사진 기록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맞아 충남도서관서 사진 및 작품 전시 충남도는 제5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14일)을 맞아 충남도서관에서 8일부터 14일까지 사진 기록전을 개최한다. 피해자들에게 존엄을 표하고, 아픔을 같이 나누고 기억하기 위해 준비한 사진 기록전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서관 2층 북카페와 기획전시실에서 방문객을 맞는다. 개막식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조길연 도의회 의장과 여성단체장, 역사동아리 학생 등 50명이 참석해 우리의 아픈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고, 알리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사진전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생애를 비롯해 사진으로 보는 위안부를 주제로, 사진 10편와 할머니들의 압화작품 16점 등 총 26개 작품을 볼 수 있다..
식약처, 국내 개발 오미크론 백신 1·2상 임상시험계획 승인 셀리드사 신청 바이러스벡터 계열…안전성·면역원성 평가 예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일 ㈜셀리드사가 신청한 국내 개발 코로나19 오미크론 백신 ‘AdCLD-CoV19-1 OMI’의 1·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1·2상 임상에서는 안전성과 면역원성(바이러스 감염성을 없애거나 낮추는 ‘중화항체’ 증가 비율)을 평가한다. 임상은 기존에 허가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나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 해제된 사람에게 추가 접종 형태로 1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식약처는 제출자료에 대한 면밀한 심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임상시험의 안전성과 임상시험 설계의 적절성을 검토해 임상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가 제출한 비임상시험 자료에서 마우스와 원숭이에게 백신을 접종한 후 오..
김태흠 충남도지사, 광복절 앞두고 이일남 생존 애국지사 위문 “독립운동가 예우 및 지원 최선” 감사의 뜻 전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5일(금) 금산 출신 애국지사로 대전에 거주 중인 이일남(97) 옹의 자택을 방문해 감사의 뜻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가진 이번 위문은 이종규 금산부군수, 최훈기 광복회충남지부장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전주 사범학교 재학 시절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해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펼쳤다. 1945년에는 독립운동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 중 발각돼 투옥됐다 광복 이후 출소했다. 이 애국지사는 1986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도와 시군 간부 공무원들은 광복절 전후 도내 독..
거창군 남상면, '운동화 빨래방' 개소식 경남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정연)은 지난 3일 박수자 군의회 의원, 남상면 이장자율협의회장 등 마을이장,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한걸음 '운동화 빨래방' 개소식을 하고 지역민에게 무료로 운동화 세탁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희망 한걸음 '운동화 빨래방'은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의 지원으로 댐 주변 지역 주민의 생활 위생 개선과 편의 증진을 위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 1층 사랑샘터 효나눔 빨래방 내에 운동화 세탁기 1대를 추가 설치해 기존에 운영 중인 이불 빨래방과 함께 운영한다. 운동화 빨래방은 매월 정해진 일정에 맞춰 마을 경로당에 운동화를 내놓으면 수거·세탁 후 당일에 다시 경로당으로 배달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하며 직접 빨래방을 방문해 맡길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