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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급성장 하는 위치추적기 시장

위치추적기 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다. 최근 위치추적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면서 차량은 물론 미아방지와 치매노인 찾기, 물류관리, 운행관리까지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나 안전과 보완 분야로까지 위치추적기 시장이 확대되면서 차량용GPS 위치추적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많이 바뀌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위치추적기 시장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TV방송에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무선위치추적기 포가드(GVC-280A)는 현재 위치추적기 시장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초정밀 고성능의 GPS를 사용해 오차범위 5m이내로 실시간 위치파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초고속 광통신망을 사용한 제품까지 등장하면서 기존보다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졌다. 초강력 자석 부착식으로 차량 내 외부에 손쉽게 부착해 사용이 가능하며 20초 단위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이동 속도가 빠른 차량용으로도 적합하다.

 

위치추적기 전문업체 혜성정보통신에 따르면 "최근 위치추적기가 가진 순기능들이 많이 부각되면서 위치추적기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더불어 위치추적기의 반응속도는 점차 빨라지고 있으며 오차 범위는 점점 줄어 들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그 쓰임새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에는 4G를 이용한 LTE위치추적시스템까지 업그레이드 된 상태이며 통신사와 연계한 위치추적기 시장은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