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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달마부적연구소, 홈페이지 오픈

 

불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인 달마부적연구소(www.dbujuk.com) 홈페이지가 신규 오픈했다.

 

달마부적연구소는 달마사 지명스님이 직접 운영하는 홈페이지로, 불교에 대한 지식 전파와 불교부적, 달마도, 무료 축원기도, 인등, 개인 호신불등의 개인 맞품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는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불교 관련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주문은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지명스님의 지명 달마도는 오랜 참선 수행을 바탕으로 정성껏 그려 나가는 것으로 액운을 막아주고 정신적 갈등과 불안 그리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작품으로서의 가치도 크다.

 

달마부적연구소 관계자는 “지명스님의 달마도는 오랜 참선 수행을 거쳐 중생을 구제하기 위한 선화(禪畵)다. 달마도가 미신적인 부적이라고 오해하시는 분이 많은데 달마도는 불교의 참선 수행 및 기도를 바탕으로 기를 이용했다. 참선 수행 없이 그리는 달마도는 단순한 그림일 뿐이다”고 말했다.

 

달마도는 보리달마를 줄어서 ‘달마’라 하는데 보디(bodhi)는 ‘깨달음’, 다르마(dharma)는 ‘법(法)’을 의미한다. 중국 선종의 종조인 달마대사는 남인도 향지국의 왕자로 태어나서 출가한 후 인도의 28대 조사로서 중국으로 넘어가 그의 선사상을 널리 전파했다. 달마도는 참선 및 수행 정진 속에서 내면의 깨달음을 통해 나를 잊고 나를 버린 후 그리는 불교 수행의 한 방편이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