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4분기 신설법인이 분기 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하였으며, 3월 신설법인도 월별 통계기준으로 최대치를 경신하였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신설법인은 전년동기대비 6.4%(1,442개) 증가한 24,094개를 기록하여,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2016년 3월 신설법인은 8,985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614개) 증가하여, 월 통계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먼저, 2016년 1/4분기 신설법인 동향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도소매업(5,403개, 22.4%), 제조업(4,498개, 18.7%),건설업(2,853개, 11.8%) 등의 순으로 설립되었고, 지난해보다 법인 설립 증가규모가 큰 업종은 도소매업(594개), 부동산임대업(277개), 영상정보서비스업(216개)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대표자 연령을 기준으로 40대(37.2%), 50대(26.2%), 30대(21.9%) 순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1/4분기와 비교하여 모든 연령대에서 법인 설립이 증가하였고 특히 30세미만(30.8%) 구간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연령대별로 업종별 분포도를 살펴보면 30세미만~40대는 도소매업이 50대는 제조업이 많이 설립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표자 성별에 따른 신설법인 분포를 살펴보면, 여성법인이 24.0%(5,780개), 남성법인 76.0%(18,314개)이며, 지난해보다 여성법인 설립이 7.6%(406개) 증가하여,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소폭 증가하였다.
한편, 2016년 3월 신설법인은 총 8,985개로 전년동월대비 7.3%(614개) 증가하였으며, 주요특징은 다음과 같다.
업종별 비중은 도소매업(2,001개, 22.3%), 제조업(1,652개, 18.4%), 건설업(1,017개, 11.3%) 등의 순으로 설립되었으며, 연령별 분포도는 대표자 연령을 기준으로 40대(3,321개, 37.0%), 50대(2,349개, 26.1%), 30대(1,944개, 21.6%) 순으로 법인 설립이 활발하였다.
2016년 1/4분기 및 3월 신설법인은 서비스업 중심의 법인창업증가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였으며, 이는 정부예산 조기집행,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부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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