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야마현 타카오카경찰서는 26일 아버지의 사체에 시멘트를 부워 자택의 뒷 마당에 방치한 회사원 강 후치 히로미씨(여, 56)를 사체유기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 후치 히로미는 8월 중순 아버지가 받고 있는 공제 연금을 몰래 사용한 후 이 같은 사실이 발각될 것 같아 아버지를 죽였다고 진술 한 것으로 나타났다.
히로미는 사부로씨의 장녀 딸로써, 아버지와 둘이 생활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양심에 가책을 느낀 히로미는 지난 25일 오전 5시 "아버지를 죽여, 자택 뒷 마당에 묻었다"고 자수했다.
발견 당시 히로미의 아버지 사체는 옷을 입은 채로 엎드린 상태로 있었으며, 시멘트는 거의 굳어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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