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2015년 5월(5.1∼5.31) 전월세 거래량은 116,387건으로, 지난해 5월(120,834건)보다 소폭으로 감소(3.7%)하였고, 지난달 4월보다 10.4%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4월 이후 봄 이사철 마무리에 따른 계절적 영향과 더불어 전월세의 매매수요 전환이 지속되고 있는데도 일부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5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3.6%로서, 전년동월(41.3%) 대비 2.3%p 증가하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78,656건이 거래되어 전월 대비 10.3% 감소하였으며, 지방은 37,731건으로 전월 대비 1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는 아파트는 전월에 비해 9.2% 감소하였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전월 대비 11.4% 감소한 수치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는 12.2% 감소했으며, 월세는 전월 대비 7.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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