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4일 메르스 검사 결과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환자 수는 모두 35명으로 늘었다.
이 중 3명의 환자는 모두 B의료기관에서 지난달 15~17일 국내 첫 번째 메르스 환자와 같은 병동에서 접촉한 의료인, 가족, 병문안자이다.
복지부는 이들에 대해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다른 2명의 환자는 각각 16번 확진자와 E의료기관에서 지난달 28~30일 동일병실에 입원했던 환자, 14번 확진자를 D의료기관에서 지난달 27일 접촉한 의료인으로 파악됐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
'정치·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당 리베이트 제공한 의료기기 업체 제재 (0) | 2015.06.05 |
---|---|
외국인 강·폭력범죄 첫 일제단속 해보니 (0) | 2015.06.04 |
5급·외교관 헌법 시험, 40분 동안 객관식 40문항 (0) | 2015.06.04 |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폐막 (0) | 2015.06.04 |
박 대통령, 북 위협대응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참관 (0) | 2015.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