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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메르스 확진자 5명 추가 발생…총 35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4일 메르스 검사 결과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환자 수는 모두 35명으로 늘었다.

 

이 중 3명의 환자는 모두 B의료기관에서 지난달 15~17일 국내 첫 번째 메르스 환자와 같은 병동에서 접촉한 의료인, 가족, 병문안자이다.

 

복지부는 이들에 대해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다른 2명의 환자는 각각 16번 확진자와 E의료기관에서 지난달 28~30일 동일병실에 입원했던 환자, 14번 확진자를 D의료기관에서 지난달 27일 접촉한 의료인으로 파악됐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