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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장례·장묘·추모

원주․횡성․여주 광역화장장 건립 추진

 

   
원주시는 지난 1월 23일 횡성군․여주시와 광역화장장 건립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통해 사업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공동추진 참여 여부를 양 시․군에 요청한 결과 모두 참여 하겠다는 회신을 받았다.

 

이에 따라, 원주시에서는 3월중 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사업비 분담 등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며, 앞으로 구체적인 협의가 마무리 되면 각 시․군 의회의 동의를 거쳐 빠르면 5월 중 3개 시․군이 협약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252억 원 중 인구비례에 따라 원주시 172억 원, 횡성군 24억 원, 여주시 58억 원을 분담하게 됨으로써 공동으로 광역화장장을 건립할 경우 횡성군과 여주시에 별도의 화장장 건립이 필요 없게 되어 국비 절감은 물론 3개 시․군 모두가 화장장을 독자적으로 건립할 경우에 비해 100억 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하는 상생협력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주 추모공원 조성사업 공공무문은 오는 3월 공사를 시작으로 2016년 말에는 현대화된 장사시설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