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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전주시, 직영 청소구역 환경미화원 신규채용 추진

전주시는 직영 청소구역 가로청소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에 종사할 환경미화원 11명을 신규채용 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계속하여 1년 이상 전주시에 거주한 자('14.2.4 이전 주민등록상 등재자) 중 만 20세 이상 만 60세 이하의 남·여로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된 자에 한하여 응시할 수 있다.

 

채용방법은 공개경쟁채용시험으로 4차에 걸쳐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체력검사, 면접시험 등이 진행되며 각 직전단계 시험에 합격한 자만 다음 단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2.23(월)부터 2.27(금)까지 5일간이며 응시원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초본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기간 중 접수처(전주시청 5층 영상회의실)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2년과 2014년에 이어 올해 전주시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의 인기 고공행진이 계속될지도 관심사다. 비교적 높은 임금과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성으로 인해 지난해에는 18명 모집에 517명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2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더욱이 앞서 공개채용절차를 진행한 전주시 무기계약근로자 신규채용의 경우에도 대거 1,175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최근 경기불황과 높은 실업률 등이 반영되면서 이번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에도 많은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5년 전주시 직영 청소구역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은 3.12(목) 인적성검사에 이어 3.24(화) 화산체육관에서 체력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4.2(목) 면접시험을 거쳐 4.21(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으로 채용 관련 문의사항은 전주시청 자원위생과(063-281-2335)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