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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한국-일본-중국, 동북아 사막화방지 등 논의

한국, 일본, 중국이 동북아 사막화방지 등 실질적인 산림분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22일 제주도에서 일본 임야청(사유림국장 코지 홍고), 중국 국가임업국(국제협력국장 스첸유)과 제2차 산림분야 국장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 5가지는 ▲ 동북아 사막화방지, ▲ 산림재해대응, ▲ 산림인증제, ▲ 산림휴양·치유·교육, ▲ 국제이슈 협력이다.

 

3국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막화방지, 산림재해대응 등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실무 협의를 통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은 “3국간 산림분야 협력을 통해 임업발전을 위한 상호이익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3국 정상회의에서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사막화방지, 야생동식물보전 협력에 관한 공동선언’이 채택되었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