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경제

대전 동구, 도심 속 워터파크 ‘어린이 물놀이장’ 무료 개장

 

8월 1일부터 13일까지 가오근린공원, 용수골어린이공원 내 운영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가오근린공원(동구청로 56), 용수골 어린이공원(대학로 40)에서 오는 8월 1일(월)부터 8월 13일(토)까지 영유아 및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2시간씩(10:00~12:00/ 13:00~15:00/ 15:30~17:30) 3회 운영하고, 이용 인원은 회차당 어린이 입수기준 100명으로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안전한 물놀이장 개장을 위해 동구는 전문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 8명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입장 전 발열체크, 방수 마스크 및 진단키트 구비, 철저한 수질관리 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안전에는 베테랑이 있을 수 없기에 연령대별로 물놀이 시설을 분리 운영하고 안전요원의 공백없는 상시 배치로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을 중점 과제로 삼았다”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수용인원 조정 및 회차별 입장객 발열체크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해 폭염 속 어린이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