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명칭 ‘더 2022’…양경호 대표의원, 김기환 간사의원 선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 13명이 모여 초선의원 모임을 결성했다. 이들 의원들은 지난 6일 오후 임시회 본회의 폐회 직후, 회의를 열고 모임 명칭을 ‘더 2022’로 정하는 한편, 양경호(노형동갑) 의원을 만장일치로 2년의 임기인 대표의원으로 추대했다. 또 간사의원으로는 김기환(이도이동갑) 의원을 선정했다.
제12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들은 20대부터 5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어 의정활동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커진 상황에서 이에 부응하기 위한 차원의 모임 결성이다.
양경호 대표의원은, “이번 초선의원 모임의 취지가 '왜 정치를 하려고 했냐'는 초심에 맞춰져 있다”고 말하고, “기존의 시각이 아닌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시각으로 주어진 현안에 대해 뜻을 하나로 모으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양 대표의원은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적 정당이기 때문에 치열하게 토론하고 거기서 결론을 내는 과정이 있는데, 현안에 대해 서로 논의를 하다 보면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 것이고, 다양한 목소리에서 공통점을 찾는 토론 문화를 정착시켜 현안을 결정하고, 정책으로 연결시키데 도움을 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양 대표의원은 또 “초선의원들 간에 정보공유와 협력, 배려를 통하여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모임은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갖기로 했고, 현안이 있을 때는 그때그때 수시로 임시 모임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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