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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김제시, 지역 내 미혼남녀 참신한 교제의 장 마련

 

지평선오작교 프로젝트 '프랜썸-DAY 미혼남녀 참가자' 모집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역 내 미혼남녀에게 참신한 교제의 장을 마련하여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과 범사회 결혼출산문화 확산을 위해 419일부터 430일까지 지평선오작교 프로젝트 프랜썸-DAY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90명의 관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청춘캠프를 대면과 비대면으로 2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또한 현장과 온택트를 잇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으로 5월말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6월에는 소모임을 결성한 후 7월까지 2회 이상 이색 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며 직장이 있거나 김제시에 직장이 있는 만25세에서 만35세 이하 미혼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남·녀 각 15명을 선정하게 된다. 동일 기관에서 다수가 신청할 경우 다양한 기관 안배 및 참여의 적극성을 고려하여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관련 양식은 김제시 홈페이지(www..gimje.go.kr ) 고시공고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는 이메일(pso5117@korea.kr )로 제출하면 되고 그 밖의 사항은 김제시청 기획감사실 인구성장팀(063-540-37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명호 기획감사실장은 미혼남녀 오작교 프로젝트는 청년들에게 호응받는 다양한 교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김제에서 안정적인 삶을 누리도록 유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미혼청년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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