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홀라당에서 활동했던 박사장이 고(故) 빅죠의 유족이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알렸다.
박사장은 11일 자신의 SNS에 "빅죠형이 생전에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 같은 것이 일절 없었다. 일반인들보다 훨씬 많은 병원비와 장례비가 나와서 홀로 남은 어머니가 많이 힘든 상황이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염치불구하고 여러분께 성금의 손길을 부탁드린다. 사실 이런 글은 많은 분들께 부담될 듯합니다만 마지막까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될 것 같다. 도와달라"며 간곡하게 호소했다.
빅죠는 지난 6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한 병원에서 체내 염증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진행했으나 경과가 좋지 않아 끝내 사망했다.
이하 박사장 sns에 게제된 글 전문
여러분의 도움을 구합니다.
엄상용 유튜브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빅죠 형이 생전에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 같은 것들이 일체 없습니다.
일반인들보다 훨씬 많은 병원비와 장례비가 나와서 홀로 남은 어머니가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염치 불고하고 여러분께 성금의 손길을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이런 글은 많은 분들께 부담될 듯합니다만 마지막까지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야 될 거 같아서요.
그리고 조문 문의 많이 하시는데 인천가족공원 d-3-32번 입니다. 도와주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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