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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보증공제조합, 6개 조합사 소비자중심경영 신규인증 획득

 

 

상조보증공제조합(이사장 이병주, 이하 상보공)은 지난달 30일(월) 6개 조합사가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신규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규인증을 획득한 6개 조합사는 ▶부모사랑, ▶더피플라이프, ▶효원상조, ▶에스제이산림조합상조, ▶위드라이프, ▶우정라이프 등 이다.

소비자 중심경영(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조합은 올해 창립 제10주년을 맞이하여 소비자피해 예방 및 보상 기관으로서 역할을 되새기고, 조합사와 함께 소비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취지로 ‘CCM인증 지원사업’을 창립 제10주년 기념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하였다.

조합사에 CCM인증을 적극 장려하였으며, 내부 TFT를 발족하여 각 조합사 전담직원을 배치하는 등 CCM인증을 지원했다. 또한, 조합사 CEO를 대상으로 하는 「CCM인증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하여 CCM인증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병주 이사장은 “CCM인증 활성화는 공정거래위원회의 2020년 주요 정책사업 중 하나였고, 우리 조합사 중 6개 사가 CCM신규인증에 도전하여 모두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룬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CCM인증은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회사의 경영체계가 소비자중심으로 개선되고 발전된다는 점에서 인증을 준비하고 도전하는 것 자체가 의미있다”고 설명하면서, “상조회사의 CCM인증은 상조산업에 만연한 소비자의 불신, 폐업·부도 등에 대한 불안감을 타개하고 상조 서비스가 생활 필수 서비스로 인식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조회사 입장에서는 소비자 삶에 필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새로운 다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소비자지향적인 경영을 유도할 수 있는 장치로써 CCM인증이 여러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몇년간 상조산업은 자본금 증액 등 업계 정화를 위한 많은 어려움을 이겨냈으며, 이제는 상조회사에서 자발적으로 CCM인증 등 소비자(고객)을 위한 정책에 적극 동참하 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만한 변화”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조합은 이번 CCM인증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재인증을 통해 조합사가 소비자중심경영 체계를 꾸준히 닦아나갈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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