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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상조

윤재호 상조 대표, 합천군 농축산물안정기금 기탁

 

윤재호 대표, 고향사랑 끝이 없다…300만원 전달 고향농민에 힘 보태 
향토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등 지역위한 선행 잇따라 실천해 귀감 

윤재호 상조 윤재호 대표가 지난봄에 이어 합천군 농축산물안정을 위한 기금을 합천군에 쾌척해 고향 합천 농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윤재호 대표는 14일 오전 9시30분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문준희 군수에게 합천군 농축산물안정기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과 박중무 군의원, 김용욱 합천축산업협동조합장,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이사, 김영운 대양면장 등이 참석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지금 농촌이 코로나19 등 농산물 폭락으로 그 어느때보다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는데 농축산물안정기금을 선뜻 쾌척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재호 대표는 합천고(임업과) 영농학생회장과 경남도영농학생회 부회장, 합천군4-H연합회소년부 부회장, 농업경영인(84년)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축산 분재 등을 직접 경영하기도 했다. 

이후 언론인으로 경남일보 사회부 차장(14년6개월), 경남도민신문 사회부 부국장(4년5개월), 합천군의회 4-5대의원(산업건설위원장, 복지행정위원장)을 지냈다. 윤대표는 고향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잔치를 열고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윤 대표는 그동안 합천군교육발전기금 1,000만원, 대병중학교 장학금 100만원, 특히 지난 4월에는 대양초등학교 입학생 8명에게 장학금 1인당 20만원씩 16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합천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고, 지난 6월에도 농축산물안정기금 30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윤 대표는 합천고려병원 장례식장 장장(10년 장례지도사)과 합천고려요양병원 장장(1년)등을 지냈고, 현재는 고향인 대양면 안금리 후사동 자택에서 윤재호상조(장의사) 운영을 하고 있다.

윤 대표는 “지금 농촌이 모든 농산물 가격의 하락으로 고생을 하고있는 가운데 특히 코로나 여파로 더 힘든 우리 농민들에게 용기를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기 위해 합천군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조성사업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계속적으로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조성에 기금을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윤 대표는 “향우님들이나 지인들에게도 많이 홍보하여 우리 고향인 합천의 농촌이 타 시·군 농촌보다 귀농귀촌인이 많이 올수 있도록 꼭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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