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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장례·장묘·추모

통영시, 오랜 숙원사업 공설화장시설 신축공사 순조롭게 진행

 

 

통영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추모공원 현대화 사업이 2021년 12월에 준공을 목표로 공설화장시설 신축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통영시 추모공원 현대화 사업은 장대길 144 일원에 총사업비 199억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71㎡ 규모로 지난 2019년 12월에 착공했다. 

현재 토목 공정이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화장로 4기를 비롯하여 유족대기실, 휴게실, 카페테리아, 직원 사무실 등의 부대시설을 포함하여 2021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2013년 9월 통영시 종합장사시설건립 기본계획이 수립된 이후 6여 년 간의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어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1월 국내로 유입된 코로나19로 인하여 준비한 기공식을 취소하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9월 16일 공설화장시설 신축 공사장 현지 확인을 통하여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물로 인한 배수문제 처리와 철저한 법면 마무리를 당부했다.

또 봉안당과 추모공원의 자연스러운 동선 연결을 검토와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에게 최상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화장시설을 내실 있게 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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