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30년 이상 전통 이어온 ‘이어가게’ 10개소 선정
음식업 4, 서비스업 3, 제조업 2, 이용업 1 뚝심있게 30년 이상 전통을 지켜온 인천의 이어가게 10개소가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2일 이어가게위원회를 개최해 부영선지국, 송도식당, 이화한복 등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의 전통과 역사성 등 특색 있는 가게를 ‘이어가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가게는 ‘대대로 물려받아서 이어가는 가게가 계속 이어 가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26개 업체를 선정했다. 인천의 노포, 오래된 가게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인천의 오래된 가게 대 시민 명칭 공모전을 통해 인천만의 노포 명칭을 ‘이어가게’로 부르기로 했다. 시는 인천에서 30년 이상 전통을 유지하고 대를 이어오거나 업종 변경 없이 영업을 지속한 특색 ..
고창군, 운곡습지 인근 ‘구름골 자연휴양림’ 추진
전북 고창군이 운곡습지 인근에 생태와 경관, 휴양과 체험이 결합된 자연휴양림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산림청이 아산면 용계리 481-14번지 외 5필지 일원의 면적 54.4만㎡를 ‘구름골 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했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 94억원을 확보해 2024년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생태와 경관, 휴양과 체험이 결합된 자연휴양림을 만든다. 고창군 첫 휴양시설이다. 고창군은 여행지에 머물며 체험을 중시하는 경향에 맞춰 동적체험 요소를 더해 ‘운곡 휴양밸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연휴양림은 면적 54.5㏊로 숲속의집, 숲속야영장, 트리하우스, 방문자센터, 숲속놀이터, 진입로 주차장, 산책로 기타 부대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구름골 자연휴양림이 완성되면 운곡람사르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