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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청남대를 제2 영빈관으로 활용해야” 김영환 충북지사는 17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정부가 대청호반의 국민관광지 ‘청남대’를 제2 영빈관으로 활용하도록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도지사는 “청남대에 영빈관 기능이 부여되면 지방정부 외빈 접객시설은 물론 민간사업자의 중소규모 컨벤션과 국제회의 등에도 이용돼 청남대의 가치가 훨씬 높아질 것”이라며 “세종특별자치시와 가까워(40km) 행정수도의 영빈관 기능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남대는 세계 어디에 놓아도 뒤지지 않는 정원과 대청호의 아름다운 경관 등 영빈 최적의 장소”라며 “충북의 레이크파크를 홍보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남대(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는 전두환 전 대통령 재임기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 별장(1983년 완공)으로 2003년 노무현 전 대통..
옥천군, '식량산업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옥천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농협 및 농업인단체와 '식량산업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는 고내일 청산농협조합장, 한영수 대청농협조합장, 김상태 청산들녘영농조합법인 대표, 송영달 금강우리밀옥천살림공동체 대표와 식량산업의 중장기적 발전을 도모하는 데에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옥천군의 식량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년부터 지역 내 쌀을 포함한 식량작물 품목에 대한 특성과 생산·유통 여건을 분석하고 전략 품목 선정·육성 및 세부 추진계획 등을 포함한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수립해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신청할 계획..
강원도, 전국 최우수 건축행정 기관 선정 광역자치단체 일반부문에서 강원도 전국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국토교통부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1999년 이후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건축행정 평가는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문(광역/기초)으로 구분되며 강원도는 일반부문에서 광역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강원도는 건축정책 이행도,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대국민 설문조사)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년도 특별부문 최우수에 이어 ’22년에는 일반부문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원주시가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
해남군, 해남형 생활관광 '땅끝마실' 인기 해남군 생활관광 프로그램 '땅끝마실'이 해남군의 대표적 체류형 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땅끝마실은 해남군에서 인증한 숙박업체에서 1박 2일 동안 체류하며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생활관광 프로그램이다. 숙박과 체험, 조식이 결합한 관광상품으로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문체부 생활관광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1박 2일 외에도 3박 4일, 6박 7일의 장기체류형 상품도 추가 운영하고 있다. 현재 땅끝마실은 지역 숙박업체 등 19개소가 참여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각 업소별로 다도 체험, 분재 체험, 트레킹, 농산물 수확 등 특색있는 체험과 함께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조식을 제공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고추장 담그기, 고구마 빵 만들기, 도자기 체험 등 특별체험 행사도 다채..
양평군, 운계서원 시제(時祭) 봉행 양평군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운계서원(도유사 박양선)에서 유림원로와 기관단체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제(時祭)를 봉행했다. 운계서원 시제는 조선후기 학자 조욱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탄생일인 음력 8월 21일에 모시는 제향행사로 박양선 도유사가 초헌관, 조종상 용문면장이 아헌관을 맡아 봉행하였다. 이 서원은 조선 명종 때의 학자인 조욱(趙昱, 1498∼1557)선생의 덕업을 기리고자 그의 제자들이 1654년(효종 5)에 건립한 서원으로,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수차례의 중건을 거듭하여 현재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 이곳 사당에는 용문선생인 조욱 외에 다섯분의 신위(神位)을 봉안하고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서원은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이..
질병관리청,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임신부·어린이 가급적 빨리 접종을” 질병관리청이 16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올해 유행주의보 발령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 4일부터 10일동안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 당 5.1명으로 유행기준 4.9명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청은 지난 절기보다 민감한 유행기준(5.8→4.9)을 적용했다. 다만 호흡기바이러스 검출은 메타뉴모바이러스(20.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16.7%), 리노바이러스(7.4%), 보카바이러스(7.0%), 아데노바이러스(5.6%) 순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1.4%)은 아직 낮은 상황이다. 질병청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의 대상자들이 연령별 일정에 맞춰 예방접..
전국 도지사, 국회에서 ‘쌀값 안정 대책 마련’ 공동 성명 공공비축물량 확대, 선제적 시장격리 등 정부 적극 개입 촉구 쌀값이 최대 하락폭을 기록함에 따라 전국 쌀 주산지 8개 도의 도지사들이 뭉쳐 쌀값 안정 대책 마련에 정부가 적극 개입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산지 쌀값은 세 차례 시장격리에도 지난해 10월 5일 22만 7천212원/80kg을 기록한 이후 지속해서 하락, 9월 5일 기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17만 원선이 무너진 16만 4천740원/80kg을 기록하였다. 이에 따라 강원,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8개 도지사들은 15일 국회에서‘쌀값 안정 대책 마련 촉구’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생산비 상승과 쌀값 폭락으로 농민이 이중고를 떠안고 있다”며 “쌀농사가 흔들리면 농민들의 ..
광주시교육청, '365-스터디룸 조성 사업' 관련 설명회 개최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6시까지 광주교육연구정보원 1층 대강당에서 '365-스터디룸 조성 사업' 관련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설명회 대상학교는 관내 37개 일반고등학교로 2022년 시행 24교와 2023년 시행 예정 13교이다. 해당 학교 소속 교감 및 사업 담당 교사 등 총 74명의 교원이 참석한다. 운영 설명회에서는 ▲개인별 학습공간 ▲팀별 토의·토론 학습공간 ▲정보 검색 공간 ▲무료 와이파이 환경 등의 시설 구축 ▲스터디룸 운영방안을 등을 설명한다. 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실천해가는 구체적인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365-스터디룸 조성사업'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 사업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