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김봉수 팀장, 道 공무원 최초 기술사 2개 동시 합격
충북도청 도로과에 근무하는 김봉수 도로계획팀장이 지난 3일 충북도청 최초로 제124회 토목시공 기술사, 도로 및 공항 기술사 시험에 동시 합격했다. 기술사는 관련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필요로 하는 자격증으로, 기술분야의 체계적 이론, 기획, 연구개발, 관리 등 종합역량을 갖춘 국가 공인 최상위 전문가로 인정받는 기술자격이다. 김 팀장은 도로분야의 주요 핵심사업인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건설 업무를 담당하는 바쁜 와중에도 부족한 시간을 쪼개 꾸준히 전문지식을 갈고 닦아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업무에 있어서도 경제성이 매우 낮아 예비타당성 통과가 어려웠던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추진되도록 기술사 공부를 통해 익힌 전문지식을 최대한 이용해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기획재정부 관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