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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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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일 시립수목원 내년 5월 개장 지하철공사장 등서 4500그루 반입…향후 33억원 예산절감 효과 광주광역시는 남구 양과동에 내년 5월 말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립수목원은 24만6948㎡ 일원에 남도숲 등 3개 지구, 가을정원 등 9개 정원, 향기원 등 총 15개 테마로 구성된다. 현재 공정률은 50%로, 방문자센터와 수목관리동 건축물 기초작업을 마쳤고, 도로와 우수시설 등 토목공사를 하고 있다. 광주시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나무 심기에 들어간다. 특히, 나무 일부는 광주 지하철 2호선 건설공사 등 공사장에서 발생한 중·대형목을 활용키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각종 개발 등으로 베어질 위기에 있는 나무를 효과적으로 옮겨 심어 가치 있는 녹색자원을 보존하고, 수목원 조성 기간을 단..
창원시,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개최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12일간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제21회 마산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제20회 마산국화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차량 이동식 관람방식을 도입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0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방문차량 1만5천여 대, 방문객 6만1천200여 명이 다녀가면서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아름다운 마산국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없어 아쉬웠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에 올해 마산국화축제는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지켜보면서 지난해 도입한 차량 이동식 관람방식은 물론, 국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도보 관람방식까지 병행해 준..
경남관광재단, 경남 최초 ‘웰니스 멍 때리기 대회’ 개최 숨가쁘게 바쁜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하자는 웰니스적 의미로 개최 경남관광재단은 멍 때리기 대회의 창시자인 ‘웁쓰양컴퍼니’와 함께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계행사로 ‘2021 경남 웰니스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10월은 ‘경남 웰니스 관광의 달’이다. 이를 알리기 위한 ‘2021 경남 웰니스 멍 때리기 대회’는 2014년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열렸으며, 2021년 경남 최초로 함양 상림공원에서 멍 때리기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방식은 일반시민들도 평가에 참여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90분 동안 진행되며, 평가 항목은 ‘기술점수’와 ‘예술점수’ 두 가지다. 기술점수는 10~15..
도봉구, 국악밴드 축제 ‘2021 달악(樂)페스타’ 개최 야외 국악공연, 접종완료 등 다양한 할인 혜택 마련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서울시 최초 국악밴드 중심 페스티벌 를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도봉구 다락원체육공원 광장 야외무대와 평화문화진지 일대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양일 오후 2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약 350분간 진행된다. ‘2021 달악(樂)페스타’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자연 속에서 문화와 예술로 극복하기를 바란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나 최근 국악과 연계된 콘텐츠가 늘어나며 높아지는 전통음악의 문화적 수요를 반영해 국악밴드 페스타를 구성했다. 축제는 전 세대를 어우를 수 있는 전통음악 기반의 퓨전국악밴드 공연들이 진행된다. △“평화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소리꾼 추다혜와 소울 및 레게 밴드 출신 연주자들이 결성한 “추다혜차지..
강원영상위원회, ‘10월의 금요시네마’ 참가자 모집 강원영상위원회·평창국제평화영화제 공동으로 작은영화관 5개소 운영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홍지영)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와 공동으로 도내 작은영화관을 활성화하고, 문화 소외지역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 제공 및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10월의 금요시네마’ 행사를 개최한다. ‘10월의 금요시네마’는 매주 금요일에 도내 작은영화관 5개소를 순회하며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화제작을 상영하는 행사로 영화감독이 직접 게스트로 참여하는 영화토크도 함께 진행된다. 10월 1일 HAPPY700 평창시네마에서 상영되는 안재훈 감독의 ‘소중한 날의 꿈’은 장편 애니메이션이며 1970년대 지방의 작은 도시를 배경으로 세명의 십대 청소년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박신혜, 오연서, 송창의의 목소리 연기가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
DMZ 배경으로 평화를 노래하는 창작공연 ‘원더티켓’ 개최 24~26일 우리금융아트홀…가수 윤도현·유회승 등 출연 비무장지대(DMZ)를 배경으로 평화를 노래하는 공연이 열린다. 특히 이산가족과 파주, 연천, 철원 등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13개 지자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갈 수 없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접경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평화를 향한 마음을 모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이날부터 26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비무장지대 평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작한 창작공연 ‘원더티켓(Wonder Ticket)-수호나무가 있는 마을(이하 원더티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더티켓’은 분단과 긴장의 상징이었던 비무장지대를 국제적인 평화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된 공연관광 콘텐츠이다. 파주 자유의 다리에..
부안군,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초·중급과정 공개모집 부안군은 2023년 8월 172개국 5만여 명이 참가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이끌어 갈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초·중급과정 지원자 30명을 오는 10월 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대상은 부안군민으로서 관내 학교 교사, 부안 관내 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부안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 부안지역 스카우트 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군민, 스카우트 활동 경험자를 우선순위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부안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 조례에 의해 훈련비 전액을 지원 받는다. 이번 과정은 오는 10월 22~24일까지 2박 3일 동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실시되며 코로나19 상항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을 참고하..
서울시, 자전거 운전능력 인증제 합격 시 따릉이 이용요금 감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인증제’ 합격자 따릉이 이용요금 최대 30% 감면 자전거 이용자의 운전능력을 평가하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인증제’에 합격하면 따릉이 이용요금을 최대 3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인증제를 통과한 자에게 따릉이 이용요금 일일권 30%, 정기권 15%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 및 요금감면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으로, 합격자는 따릉이앱 회원가입 후 앱에서 일일권 또는 정기권 구매 시 자동적으로 할인 적용된다. 앞서 시는 자전거 안전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올바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인증제’를 지난 6월 새롭게 도입하였다. 자전거 인증제(필기 및 실기평가)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