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맞춰 6일부터 8일까지 관내 장례식장 40곳 중 5곳을 선정해 민관 합동점검을 한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반에는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장례식장의 노후화로 인한 건물 균열 등 손상 위험 여부를 살피고, 안전 관련 인력 확보 여부와 안전매뉴얼 운영 여부, 위급 시 소방시설 작동 여부, 변압기, 비상발전기 등 전기시설 적정 여부, 가스누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민관 합동점검 대상이 아닌 35곳에 대해서는 자치구 입회하에 장례식장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실명으로 세부 점검표에 따라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 등을 자율점검하게 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 등 안전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윤구 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장례식장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시설인 만큼 여느 시설보다 면밀한 진단과 실질적인 점검이 되도록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례식장의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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