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훼손 최소화하고 건전한 장례문화 확산에 앞장
산림조합이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장례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수목장림 조성 사업에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수목장림을 포함한 국·공립 자연장지는 51개소가 운영중에 있으며, 국·공립 수목장림으로는 국립 하늘숲추모원(양평)과 보배숲추모공원(진도)이 운영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전남 장성군산림조합 수목장림이 개장될 예정이다.
산림조합은 수목장림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전하고 품위있는 장례문화를 선도하여 국민에게 가치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부(부장 민도홍)는 지역본부 담당자들과 함께 국립 하늘숲추모원에서 2018년 제1회 수목장 조성 활성화 현장토론회를 지난 2월 7일를 개최하였다.
이날 현장토론회에는 수목장림 조성사업을 진행중인 각 지역본부 차장들을 대상으로 ▲후보지역 선정 방법, ▲민원 발생 최소화 대책,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 ▲SJ산림조합상조와의 시너지 창출,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 등 수목장 조성 및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수목장림 조성사업은 차별화된 상조서비스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장례문화를 제시하고 묘지로 인한 산림훼손, 일자리 부족 같은 사회적 문제도 해소하는 공익사업으로 조합원과 임업인,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산림조합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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