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은 2월 14일(수) 별세하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 유가족 측 요청으로 피해자 인적사항 비공개
정현백 장관은 “금년 들어 벌써 두 번째, 피해할머님의 사망소식을 접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라며, “고인이 되신 할머니의 장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고인께서 가시는 길에 예의를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 분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총 서른 분으로 줄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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