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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장례·장묘·추모

창원시, 시립상복공원 봉안당 건물 증축

 

 

매년 증가하는 봉안수요에 대비 35억 예산 투입

 

창원시는 장례문화에 대한 시민의 의식변화로 매장 중심의 장례가 화장·봉안문화로 변화됨에 따라 매년 증가하는 봉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시립 상복공원에 봉안당 건물을 증축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2월에 준공된 시립상복공원 봉안당은 봉안능력이 15,000위로, 이용 증가추세를 보면 2019년 2월에 만료가 예상된다.

 

시는 2016년부터 봉안당 2차분 증축계획을 수립하여 총사업비 35억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창원시는 2017년 9월 시공자를 선정해 기존의 상복공원 봉안당 옆에 연면적 1690.71㎡의 지상 2층으로 봉안당을 증축 건립함으로써 12,890위의 봉안능력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2016년 기준으로 창원시는 사망자 5624명중 화장건수가 5249명으로 화장률이 93.3%이며, 연간 봉안기수가 3343기로 전년대비 6.5% 증가했으며 화장률과 봉안당 이용률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창원시는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대화된 시설의 시립봉안당을 건립해 상복공원 이용객들에게 선진장사서비스 및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선진장례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