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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장례·장묘·추모

양산시,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 위한 설명회 실시

 

 

5월 12일, 노인 및 중장년 여론주도층 대상 설명회

 

경남 양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5월 12일(금)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 설명회는 자연장 교육영상 시청, 건전하고 품위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안내, 불법묘지 설치예방 안내, 자연장지 조성사례 등을 소개하고 자신이 직접 장례방법과 용품 등을 정할 수 있는 ‘장수행복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연장(自然葬)은 화장한 골분을 수목, 화초,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친환경적 장법으로, 자연환경의 지속이 가능하고, 경제적이며, 생활공간 가까이 설치할 수 있어 접근성이 용이한데다, 화초ㆍ잔디ㆍ수목 등 다양한 형태로 조성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번 순회 설명회는 상북면 노인교실(학장 서춘계)에서 신청하여 노인 및 중장년 여론 주도층이 대상이며, 강의는 양산시 상북면사무소에서 실시한다.

 

또, 설명회 및 현장견학에 참석을 희망하는 어르신이나 중장년층, 순회 설명회 일정, 장소, 친자연적 장례문화 등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1577-41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는  이번 순회 설명회를 통해 친자연적이고 품위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순회 설명회를 통하여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