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제30회 이천도자기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도예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이번 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는 물레체험이다.
이 코너에서는 도예가들과 함께 물레를 돌려 그릇을 만들고 채색까지 하는 과정을 통해 1일 도예가가 되어 보는 시간으로 남녀노소 늘 체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또 흙놀이세상과 빚기경연대회는 도자기를 만드는 귀한 청자토와 백자토를 이용하여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 체험이다.
언제 어디서나 편안한 마음으로 만질 수 있는 자연 재료인 흙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껴 볼 수 있다. 매주 심사를 거쳐 10명에게 기념품도 선물한다.
이밖에도 이천과 도자에 얽힌 재미나고 신나는 이야기가 가득한 해주선생과 함께하는 도자 순례부터 도자 퀴즈 골든벨, 손도장 찍기, 느린 우체통, 도자기그림 색칠하기도 눈길을 끌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유약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라꾸소성 및 노천소성까지 누구나 편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도자와 함께하는 문화체험의 시간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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