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5일간 서비스·투자 자유화 방식 구체적 논의
한국과 중국, 일본 등 16개 나라가 참여하고 있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상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 10차 협상이 12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된다.
RCEP는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등 총 16개 나라가 참여하는 거대 FTA다.
이번 협상에선 기존에 합의된 1차 양허안 협상지침과 서비스, 투자 자유화 방식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내용이 논의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식재산권과 법률제도, 검역조치 등 여러 분야에서도 포괄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RCEP과 같은 이른바 메가 FTA 협상이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RCEP는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등 총 16개 나라가 참여하는 거대 FTA다. 전체 인구 34억명에 총 교역 규모는 10조6000억 달러로 전 세계 경제의 29%를 차지한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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