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중인 병사를 자식으로 둔 부모가 직접 자식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병영 생활관에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을 도입한다.
국방부는 올 연말까지 전방과 격오지 부대에 시범적으로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을 1만1364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부모들은 군 복무 중인 자식들이 전화하는 것에 의존했다.
하지만 수신용 공용 휴대폰이 병영생활관별로 지급이 되면 부모들은 부대일과시간 이후 취침 이전까지 원하는 시간에 군 복무중인 병사들과 통화를 할 수 있게 된다.
국방부는 수신용공용휴대폰에 대한 통신요금을 지원 할 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수신용 공용 휴대폰이 보급되면 부모와 병사간 다양한 소통 채널이 마련돼 부모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고 병사들의 군 복무 여건 개선 효과가 있을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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