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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메르스 확진 19일째 ‘0’…자가격리 1명만 남아

메르스(중동호흡기잘환) 신규 환자가 19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추가 사망자도 없었다. 격리자는 1명만 남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4일 메르스 신규 환자가 발표일 기준 지난 6일 이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환자수는 186명을 유지했다. 추가 사망자도 나오지 않아 총 사망자도 36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신규 퇴원자는 없어 누적 완치자 수는 138명으로 전날과 동일했다. 메르스 환자 중 사망자나 완치자를 제외하고 현재 치료 중인 사람은 12명이다.

 

이 가운데 메르스 유전자 검사 결과 2회 음성인 환자가 11명이다. 이 중 8명은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치료 중인 12명 중 8명의 상태는 안정적이지만 4명은 불안정한 상태이다. 2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돼 이제 남은 격리자는 자가격리자 1명 뿐이다.

 

<시사상조신문 www.sisasangjo.co.kr >